
"2국가 인정하면 북한 붕괴시 외세 못막아"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남북간 "통일을 하지 말자"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세대에서는 사실상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상호 체제를 인정하며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향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다음 세대에서 통일 논의를 이어가자는 주장이지만 보수진영에선 최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닮아있다는
김두윤 기자 2024-09-20 16: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