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다 1980~90년대 일본 꼴 난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신용이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만 15조원 이상 불어났다. 3분기 연속 증가로 우리 경제의 핵심 불안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기록이었던 작년 3분기(9월 말·1878조3000억
이재영 기자 2024-02-20 15: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