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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1%대 반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1%대 반등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2.0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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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거래를 마치면서 전날 미국의 조기 긴축 예고로 인한 낙폭(1.13%)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3749억원을, 개인은 2443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호실적이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279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으로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58조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역대 3번째로 많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작년 호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M&A를 예고하면서 전기전자 업종 전반의 강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60%)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72%), LG화학(4.20%), 현대차(0.47%)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60%) 오른 986.18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3억원을, 개인이 24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839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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