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올해도 안전 최우선 경영 지속"

2022-01-04 16:08:14

한국동서발전은 4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열린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펼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안전경영 협약식’으로 시작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전 사업소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동서발전 임직원은 5년 연속 중대재해 ‘0건’ 기록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경영진은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공사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고소 작업, 중량물 취급, 중장비 운영 등 안전상 우려가 큰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동절기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안전은 담당자만의 업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업무의 영순위로 챙겨야 한다”며 “노경, 협력사가 합심해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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