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빗나간 증권 리포트> ① 케이프투자증권 정확도·적중률 1위
<타깃 빗나간 증권 리포트> ① 케이프투자증권 정확도·적중률 1위
  • 신진호 기자
  • 승인 2021.10.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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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삼성증권 정확도 상위권 첫 진입
신영증권 정확도 2개월 연속 ‘꼴찌’

케이프투자증권이 지난 3월 증권사 추천종목 RMSE(정확도)와 적중률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IBK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RMSE 상위권에 첫 진입했고, 신영증권은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률 부문에서는 대신증권이 13.95%로 최하위였다.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4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의 ‘2021년 3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이상 목표가를 제시한 22개 증권사 796개 리포트의 현재가(지난 9월24일 종가 기준) 평균 RMSE(정확도)는 29.18로 전달(29.45)보다 소폭 좋아졌다. 정확도가 상승한 증권사는 12개였고, 하락한 증권사는 10개로 집계됐다. 

목표가와 실제가가 얼마나 근접했는가를 측정한 RMSE는 보통 ▲0~10 ‘목표가 적중’ ▲10.1~20 ‘대체로 근접’ ▲20.1 이상 ‘참고할 가치 없음’ 등 3단계로 나뉜다. 이에 따라 증권사 목표가는 빅터연구소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참고할 가치 없음’ 평가를 받았다.

자료=비즈빅터연구소 제공<br>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22개 증권사의 목표가 RMSE가 모두 타깃을 빗나간 가운데 케이프투자증권(대표 임태순)이 평균 20.30으로 1위를 차지했다.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 20.34)과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24.43)이 상위권에 첫 진입했고,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 24.72)과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24.90)이 그 뒤를 따랐다. 

10개월 간 RMSE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터연구소 제공<br>
10개월 간 RMSE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특히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김재식)과 SK증권(대표 김신), 케이프투자증권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간 RMSE 상위 5개사에 6번, 유안타증권(대표 꿔밍쩡)과 한국투자증권은 5번,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4번 이름을 올렸다. 

10개월 간 RMSE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터연구소 제공<br>
10개월 간 RMSE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반면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은 평균 RMSE 43.71로 2개월 연속으로 꼴찌를 기록했고, 키움증권(대표 이현, 34.88)과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 34.35), 하나투자증권(대표 이은형), 메리츠증권(대표 최알렉산더희문,32.66)이 그 뒤를 따랐다.

10개월간 RMSE 하위 5개사에 이름을 올린 증권사 가운데 신영증권과 KB증권이 6번으로 가장 많았고,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전용준·김원규)이 5번, KTB투자증권(대표 이병철·이창근)·대신증권(대표 오익근)·키움증권(대표 이현)이 4번이었다.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22개 증권사의 목표가와 현재가가 적중한 종목(오차율 ±10%)은 796개 가운데 168개(21.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적중률(14.9%)보다 6.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오차율이 10~20%는 184개 종목(23.1%), 20~30%는 192개 종목(24.1%)이며, 30% 이상 오차율을 보인 종목은 253개(31.7%)였다.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적중률 부분에서 케이프투자증권이 31.25%로 1위에 올랐고, KTB투자증권(대표 이병철·이창근, 28.57%),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 27.59), IBK투자증권(26.92%), DB금융투자(26.92%) 순이었다. 

그러나 대신증권이 적중률 13.95%로 꼴찌였고, 한화투자증권(13.95%), 키움증권(14.81%),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 15.09%), 신영증권(17.24%)이 그 뒤를 따랐다. 

10개월 간 적중률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터연구소 제공<br>
10개월 간 적중률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10개월 간 적중률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터연구소 제공<br>
10개월 간 적중률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현황. 자료=비즈빅데이터연구소 제공

10개월간 적중률 상위권(1~5위)에는 KB증권과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등 6개 증권사가 4번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하위권에는 키움증권이 7번으로 평균 적중률이 가장 떨어졌다.

적중수 부분에서는 64개 리포트 가운데 17개를 맞춘 신한금융투자가 1위에 올랐고, KB증권(54개 중 13개), 미래에셋증권(43개 중 11개), 하나금융투자(51개 중 11개), KTB투자증권(35개 중 10개)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꼴찌그룹은 SK증권(17개 중 3개)과 유진투자증권(21개 중 4개), 메리츠증권(17개 중 4개), 신영증권(29개 중 5개), 유안타증권(26개 중 5개)이 형성했다. 

10개월간 적중수 상위권(1~5위)에는 대신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7회로 가장 많았다.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이 6회, 삼성증권 5회, 미래에셋증권·KB증권 4회였다. 반면 10개월간 적중수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케이프투자증권이 6회로 가장 많았고 IBK투자증권 5회, SK증권·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4회, 흥국증권(대표 주원)·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 3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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