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N] 정의당, SNS에서 ‘이재명’ 언급했다 역풍 ⑤
[데이터N] 정의당, SNS에서 ‘이재명’ 언급했다 역풍 ⑤
  • 정연수 기자
  • 승인 2018.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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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셋째주 빅데이터로 살펴본 ‘정당별’ 활동 분석
박원석 전의원, 이재명 지사 관련 언급했다 부정적 버즈 증가

정의당을 언급한 버즈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소셜메트릭스 분석 결과 10월 셋째주(14일~20일) 정의당 버즈량은 전주 대비 59.5%p 하락한 5785건이었다. 최근 8주간 언급량 추이에서도 지속적인 하락세가 나타났다. 10월 3주차 버즈량은 전저점인 9월 4주차 버즈량에 거의 근접하며 우하향을 그렸다.

금주 정의당에 대한 버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내용이 다수 발생했다. 14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SNS에서 “여당 지도부나 정치인들은 자당의 도지사가 이렇게 모욕 당하는 상황을 정치적으로 방관해도 되나”라며 의견을 올린 바 있고 이 발언이 민주당 지지 성향의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켰다.

트위터에서 누리꾼들은 관련기사를 인용하며 “(중략) 육갑하네. 꼬우면 이재명이 정의당으로 데리고 가던지. 니들이 정의를 알아?”, “(중략)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은 혜경궁김씨에게 모욕 당해도 되는 사람인가? 정의당은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혜경궁김씨에게 모욕 당해도 아닥하냐?” 등의 내용을 올렸고 이 글들은 200회 넘게 리트윗 됐다.  

누리꾼들은 이 외에도 “정의당은 나중에 이석기와 통합하고 경기동부연합 이재명 데리고 가면 되겠다. 아마 그곳도 하수종말처리장급은 될 거다. 노회찬 없고, 유시민 없는 정당에 나는 아무 미련 없다. ㅋㅋ” 라거나 또는 “정의당이 도무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이재명 쉴드치는 거 보면 단순히 정치적 성향 이상의 뭔가가 더 있나봐? ㅋㅋㅋ 지난 지선 티비 토론때도 자기 시간 써가면서 거의 보디가드 수준의 보호를 하더만ㅋ 글구보면 우리 정치권의 지형과 역학구도가 참 오묘해ㅋ”, “정의당이 민주당 정치인 모욕당하는 일에 이렇게 안타까워하며 나서는 것 처음 봐요. 정의당의 마지막 희망을 이재명에게 걸었나요? (후략)” 등 정의당과 이재명 지사를 묶으며 부정적인 의견을 올렸다.

조사 기간 중 키워드 ‘정의당’에 대한 연관어에서도 박 전 의원 발언 논란이 반영돼 ‘민주당’, ‘이재명’, ‘박원석’ 등의 단어가 급증하며 상위에 랭크됐다.

 

정의당에 관해 댓글이 가장 많은 인기뉴스는 17일자 국민일보의 <이정미, “바른미래당 11명 한국당 간다더라…보수대통합? 하수 종말 처리장 될 것”> 제목의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2265개의 댓글이 달렸고, 누리꾼들의 감성반응은 ‘화나요’가 74.3%였다.

댓글 내용도 부정적 언급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정미대표, 손학규대표께 묻고 싶습니다 보수지지자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똥물입니까? 태극기 부대는 국민이 아닌가요?”, “(중략) 보수대통합의 모멘텀을 살려준다. 저런 말 들으면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 등 이 대표 발언에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

◾ 분석기간 : 2018.10.14. ~ 10.20.
◾ 분석매체 :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뉴스
◾ 검 색 어 : 정의당
◾ 비    고 : 버즈는 욕설을 제외하고 원문 그대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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