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증가에 라이브오피스 관심 높아져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공급
2021-06-24 12:12:10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조감도

1인 창조기업이 늘어나면서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라이브오피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도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2만 7367개로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0.9%)과 교육서비스업(25%) 등이 많았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튜버나 소규모 스타트업 등 1인 위주의 신종 직종이 늘어나면서 업무는 물론 휴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라이브오피스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만큼 향후 더욱 인기가 올라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공급된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그중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며,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는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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