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빗나간 증권 리포트] ⑤ 대신증권 1위 최다 배출

BNK투자증권 이선일·김인·김현태 애널리스트 2종목 1위
케이프투자증권은 두달 연속 1위 애널리스트 한명도 없어
신진호 기자 2021-05-23 18:31:59

대신증권이 지난해 10월 목표가 적중률 1위 종목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두 달 연속 1위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어 꼴찌에 올랐다. 

1위를 배출하지 못한 증권사 현황 (6월 ~ 10월)

최고의 애널리스트에는 2종목을 맞춘 BNK투자증권 이선일·김인·김현태, 한국투자증권 김진우·나은채,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KB증권 강성진,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신한금융투자 임희연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10월 발표한 리포트 중 두 종목 이상 1위 애널리스트

25일 빅터뉴스 부설 빅터연구소의 ‘2020년 10월 증권사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지난해 10월 87개의 다수 추천 종목 가운데 6개월 후인 지난 4월23일 종가 기준으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 8명을 배출해 최고 증권사로 올랐다.

대신증권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목표가(17만원) 대비 6개월 후인 지난 4월23일 종가(16만8000원) 오차율 -1.18%로 1위에 올랐다. 그는 특히 지난해 9월에도 이마트 목표가 오차율 1위였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 목표가(18만원) 오차율 3.89%로,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제이콘텐트리 목표가(4만3000원) 오차율 4.19%로, 이민아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목표가(95만원) 오차율 -5.89%로, 박혜진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 목표가(10만원) 오차율 8.00%, 키움증권 목표가(13만원) 오차율 4.62%로,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 목표가(2만2000원) 오차율 -8.64%로,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 목표가(24만원) 오차율 9.79%로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1위 애널리스트 7명을 배출해 2위에 올랐다. 임희연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 목표가(4만2000원) 오차율 0.83%로,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목표가(8만2000원) 오차율 0.98%로, 정용진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비엠 목표가(19만원) 오차율 -1.11%로, 박형우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 목표가(21만원) 오차율 1.19%로,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 목표가(9만원) 오차율 -2.56%로, 임희연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지주 목표가 오차율 4.62%로,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SK머티리얼즈 목표가(32만원) 오차율 8.28%로 각각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1위 애널리스트 6명을 배출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목표가(22만원) 오차율 0.45%로, 배두산 애널리스트는 KB금융 목표가(5만4000원) 오차율 0.56%로,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목표가(17만원) 오차율 -1.18%로, 오태완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 목표가(31만원) 오차율 1.45%로, 김지우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목표가(8만5000원) 오차율 -4.35%로,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 목표가(175만원) 오차율 -8.69%로 1위에 올랐다.

KTB투자증권에서는 김한이 애널리스트가 하나금융지주 목표가(4만3000원) 오차율 -0.23%와 우리금융지주 목표가 오차율 -4.55%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배송이 애널리스트는 휠라홀딩스 목표가(4만6000원) 오차율 -0.11%로, 이한준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목표가(22만원) 오차율 0.45%로,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KT 목표가(2만9000원) 오차율 1.55%로,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 목표가(1만5000원) 오차율 4.33%로 1위였다.

BNK투자증권에서는 2관왕이 3명이나 배출됐다. 이선일 애널리스트가 현대건설 목표가(5만원) 오차율 -0.40%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가 오차율 4.33%로, 김인 애널리스트가 BNK금융지주 목표가(7000원) 오차율 -1.00%와 우리금융지주 BNK투자 목표가 오차율 -4.55%로,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S-Oil 목표가(7만7000원) 오차율 1.30%과 롯데케미칼 목표가(11만2000원) 오차율 4.82%로 1위였다, 

미래에셋증권은 5개 종목 1위였다. 강혜승 애널리스트는 JB금융지주 목표가(6700원) 오차율 -0.30%과 신한지주 목표가(3만7000원) 오차율 1.22%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김명주 애널리스트는 롯데하이마트 목표가(4만원) 오차율 1.25%로, 김철중 애널리스트는 삼성SDI 목표가(69만원) 오차율 -2.90%로, 박연주 애널리스트는 롯데케미칼 목표가 오차율 4.82%로 1위였다.

그밖에 하나금융투자와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은 4종목에서, 삼성증권과 한화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메리츠증권은 3종목에서, NH투자증권과 교보증권, 흥국증권은 2종목에서, DB금융투자는 1종목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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