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개장…스타트하우스 리뉴얼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무주덕유산CC에는 예년 대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해발 900m 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무주덕유산CC는 개장을 기념해 기존의 협소한 스타트하우스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줬다. 또한 클럽하우스 주변에 연습그린을 설치, 라운딩 전 대기시간을 활용해 연습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