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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들썩' 이번엔 고추장·양념장 줄인상
'밥상물가 들썩' 이번엔 고추장·양념장 줄인상
  • 김흥수 기자
  • 승인 2021.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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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요리에 꼭 필요한 고추장과 양념장 등 장류 제품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원자재 등 생산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식품회사들의 입장이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백설' 브랜드 양념장 4종을 평균 6% 인상했다. 해당 제품군은 소불고기 양념장, 소갈비 양념장, 돼지불고기 양념장, 돼지갈비 양념장이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브랜드 고추장 5종의 가격도 평균 9% 인상했다.

또한 대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청정원' 브랜드 고추장 제품군을 평균 7% 올린다.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이미 가격 인상이나 인상 예고가 잇따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은 이달 말 6∼7% 오른다. 오뚜기의 즉석밥 '오뚜기밥'은 이달 중순 7∼9% 인상됐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롯데리아는 이달 초부터 버거·디저트 등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9일부터 660개 제품 중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6%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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