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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올해 1만여 세대 분양 봇물
청주, 올해 1만여 세대 분양 봇물
  • 이수룡 기자
  • 승인 2021.0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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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217세대 분양 예정... 지난해 대비 3배 증가

청주 부동산 시장에 올해 역대급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에서는 총 1만217세대(총 세대수 기준_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된 2,855세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가장 많은 5,96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서원구 3,040세대 ▲상당구 1,215세대 순으로 물량이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시는 지난해 6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거래량이 늘고 신규 분양 단지는 완판되는 등 상승세를 회복한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청주는 추가 개발 호재도 꾸준히 들려오고 있어, 올해 분양시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대전, 세종 등에 비하면 아직 시세가 저렴하고,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후보 선정 등의 호재가 계속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알짜 단지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호반건설이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투시도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투시도

'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청주시 최대규모의 택지개발지구이자,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으로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이러한 동남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청주 제 1, 2순환로 및 국도가 자리해 이를 통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청주문화원,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낙가산, 월운천, 무심천 등의 자연환경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3월에는 동양건설산업이 흥덕구 오송읍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415세대 규모의 대단지며, 추후에는 2차, 3차 추가 분양이 예정돼 있어 대규모 파라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흥덕구 복대동 복대2구역 주택 재개발을 통해 '청주 복대2구역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총 98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서원구 개신동에서 청주 구룡공원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1,191세대 규모의 더샵 아파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9월 서원구 모충동에 '한화 포레나 청주모충(가칭)' 1,849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같은 달 (주)한라는 흥덕구 봉명동에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가칭)' 888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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