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이달말 분양

대구 신흥주거타운 죽전역세권에 위치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주거복합단지

이수룡 기자 2021-01-06 10:27:48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이달말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전용면적 84~175㎡ 393가구) 2개동과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19실) 한 동,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86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와 펜트하우스 ▲145㎡ 1가구 ▲175㎡A 1가구 ▲175㎡B 1가구 등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호실이 주거형인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신흥주거타운으로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와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내년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의료원도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학교도 단지 인근하고 있어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경암중과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감삼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과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7300가구가 들어서면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희소성 높은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브랜드 대단지 중에서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지난해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과 올해 5월 분양한 ‘대구용산자이’가 유일하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인근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며,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5㎞ 위치한 곳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것도 호재다. 대구시는 내년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가 비교적 적어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청약 시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이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전 호실 안방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고, 시스템 에어컨(거실+안방)과 김치 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는 올해 2분기 기준 3040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만여명이 근무중이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서대구산업단지도 24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이 가까워 고소득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