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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외투자 효과 '쏠쏠'
국민은행 해외투자 효과 '쏠쏠'
  • 김흥수 기자
  • 승인 2021.01.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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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투자 부코핀은행 저점 대비 9배 급등
유상증자로 지분 늘린 뒤 상승분만 3배 달해

KB국민은행이 해외투자 대박을 터트렸다. 

차트=트레이딩뷰 부코핀은행 월봉

인도네이사 금융기업인 부코핀은행은 지난해 주당 575루피아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3일에는 장중 720루피아까지 뛰기도 했다. 올해 3월 코로나19 폭락장때 기록한 80루피아 대비 무려 9배나 높은 가격이다.

부코핀은행 주가가 뛰면서 KB국민은행 지분평가액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부코핀 지분 22% 취득해 2대 주주에 오른 국민은행은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66%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이후 주가 상승분만 3배에 달한다.

부코핀은행은 412개의 지점 및 835개의 ATM 등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형 규모 은행으로 KB국민은행의 인수 후 실적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부코핀은행을 인도네시아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부코핀은행은 현재 KB부코핀은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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