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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월평균 소득, '1분위 163만원' VS '5분위 1,039만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분위 163만원' VS '5분위 1,039만원'
  • 류지호 기자
  • 승인 2020.11.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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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N] 통계청 ‘2020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 530만 5천원...평균소비성향 3.2% 하락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0만 5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6% 증가했으며 실질소득은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통계청 '2020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출처=통계청 '2020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 소득동향을 보면 경상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각각 1.1%, 1.0% 감소했으나 이전소득이 17.1% 증가(공적이전소득 29.5% 증가, 사적이전소득 4.3%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1.2% 증가했다. 경조소득 및 실비보험 수령 등으로 인한 비경상소득은 33.3% 증가했다.

◆ 소비지출, 가정용품·가사서비스 19.8%↑ VS 오락·문화 28.1%↓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94만 5천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1.4% 감소했으며 실질소비지출은 2.0% 감소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19.8%↑), 식료품·비주류음료(18.7%↑), 보건(12.8%↑) 등의 순으로 증가했으며 오락·문화(28.1%↓), 교육(13.6%↓), 의류·신발(13.6%↓), 교통(12.4%↓)등의 순으로 감소했다.

비소비지출은 104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6% 감소했다. 가구간이전지출과 비영리단체 이전지출이 각각 28.7%, 10.4% 감소했으며 경상조세, 사회보험료는 각각 5.6%, 9.4% 증가했다.

◆ 평균소비성향 3.2%↓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26만 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2% 증가했다. 흑자액은 131만 6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5.3% 증가했으며 흑자율은 전년동분기대비 3.2%p 상승한 30.9%로 나타났다. 평균소비성향은 69.1%로 전년동분기대비 3.2%p 하락했다.

◆ 월평균 소득, 소득 1분위 163만 7천원 VS 소득 5분위 1,039민 7천원

월평균 소득은 소득 1분위 가구가 163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1% 감소했으나 소득 5분위 가구는 1,039만 7천원으로 2.9% 증가했다. 1분위 처분가능소득은 1분위 가구가 134만 6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증가했고 5분위 가구는 813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0% 증가했다. 평균소비성향은 1분위 가구가 118.2%로 전년동분기대비 4.6%p 하락했으며 5분위 가구는 57.3%로 전년동분기대비 2.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59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4% 감소했으며 소득 5분위 가구는 466만 6천원으로 1.0% 감소했다.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7%), 주거·수도·광열(14.0%), 보건(12.3%) 순이고, 소득 5분위 가구는 교통(15.0%), 식료품·비주류음료(13.4%), 교육(13.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