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호수공원 품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공급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10월 8일 개관
2020-10-30 14:29:40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도심속 수변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바다, 강, 호수 등 수변 아파트는 쾌적한 조망권에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전통적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특히 생태호수공원 등 도심속 수변아파트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분양 성공 키워드로 통한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심속 수변 아파트는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모두 많아 다른 지역 아파트에 비해 프리미엄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인근 시세를 주도하면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한강 주변아파트의 경우 단지별 조망 유무와 정도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수억원대에 이른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양중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도 쾌적한 수변환경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곳중 하나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대전 최초로 생태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다. 전용면적별로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역 동측으로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길게 흐르고 있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도안신도시와 유성구 도심과도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교통망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 실내는 4Bay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공용)를 배치했고 전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편의성 제고에 노력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0월 8일 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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