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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개각설’ 모락모락... 강경화·추미애·박능후·김현미 언급빈도↑
문재인정부 ‘개각설’ 모락모락... 강경화·추미애·박능후·김현미 언급빈도↑
  • 정연수 기자
  • 승인 2020.10.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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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리포트] 빅데이터로 본 '개각'과 장관 평판
강경화·추미애·박능후... 트위터와 뉴스에서 ‘개각’ 관련 언급량 최다 공통
(왼쪽부터) 박능후 복지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사진=빅터뉴스DB)
(왼쪽부터) 박능후 복지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사진=빅터뉴스DB)

추석연휴가 지나고 개각 이슈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SNS와 뉴스기사에서는 ‘개각’ 키워드가 언급빈도를 높여가고, 개각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입에는 강경화 장관, 추미애 장관, 박능후 장관, 김현미 장관의 이름이 공통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뉴스·트위터에서 강경화·추미애·박능후·김현미 ‘개각’ 거론

최근 한 달(2020.9.1 ~ 2020.10.5) 트위터와 네이버 뉴스를 분석한 결과 개각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달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본격적인 이슈로 떠오르기 전이지만, 추석연휴가 끝나가던 4일과 5일 개각과 관련된 기사와 트위터에서는 언급량이 급증하고 있다.

차트='개각' 언급량 추이
차트='개각' 언급량 추이

조사기간 중 키워드 ‘개각’과 관련된 트윗은 829건 수집됐고, 관련 기사는 네이버 인링크 기준으로 87건 올라왔다. 이들 기사와 트윗의 문장을 분석한 결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이름이 공통적으로 자주 언급됐다. 추미애 장관을 제외하면 모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된 원년 멤버들이다.

‘개각’ 이슈와 관련해 이들의 이름이 언론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공통되게 회자되고 있다는 것은 유의미한 데이터적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조사기간 중 이들과 관련된 뉴스기사의 댓글여론 분석결과에서는 모두 90% 이상의 부정적인 감성반응이 집계됐다.

최근 강경화 장관은 남편의 미국 외유가 민심을 자극했고, 추미애 장관은 아들의 병역문제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분을 일으켰다.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문제에 대한 발언들이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괴리됐고, 박능후 장관은 최근 부적절한 포스터로 코로나 민심을 자극했다.

강경화 장관은 트위터와 뉴스에서 가장 자주 언급됐다. 트위터에서는 총 263회 언급되며 ‘개각’ 관련 전체 트윗에서 31.7%를 차지했다. 개각이 언급된 트윗이 100개라면 이중 32건에서 강 장관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의미다.

추미애 장관은 85건(10.3%), 박능후 장관 69건(8.3%), 정세균 총리 19건(2.3%), 김현미 장관 9건(1.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8건(1.0%), 이인영 통일부장관 6건(0.7%),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2건(0.2%) 순으로 집계됐다.

차트=장관별 '개각' 트위터 언급량
차트=장관별 '개각' 트위터 언급량

뉴스에서도 강 장관의 이름이 가장 자주 등장했는데, 전체 관련기사 87건 중 32건에서 등장하며 언급빈도 36.8%를 기록했다.

추미애 장관은 29건(33.3%), 박능후 장관 22건(25.3%), 김현미 장관 20건(23.0%),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15건(17.2%), 노영민 실장 13건(14.9%),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8.0%), 홍남기 부총리 4건(4.6%),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정세균 총리는 각각 2건(2.3%)으로 집계됐다.

차트=장관별 '개각' 뉴스 언급량
차트=장관별 '개각' 뉴스 언급량

 

※ 마이닝 솔루션 : 펄스케이,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9.1 ~ 2020.9.30
※ 수집 버즈 : 916건 (트위터, 네이버 기사)
※ 분석 : 빅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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