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위, 중앙일보 ‘"文'간호사'글은 기획비서관실 작품..."野습성 못버렸다"’

[브리핑N] 9월 3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조회수·화나요 1위, 중앙일보 ‘국민은 의사 파업에 가슴 졸이는데...대통령은 기름 부었다’
좋아요 1위, 아시아경제 ‘"조국 사태보다 심각"...시민단체, 추미애 아들 병가 의혹 수사의뢰’
2020-09-04 07:02:07

3일 네이버뉴스 최다 이슈어는  ‘태풍’이다. 그 외 이삭, 피해, 강풍, 확진, 코로나19 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그림=네이버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9.3.)
그림=네이버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9.3.)

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 중 중앙일보 ‘국민은 의사 파업에 가슴 졸이는데...대통령은 기름 부었다’가 조회수 49만7천여 회로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문재인이 얼마나 치졸하냐면 간호사들이 원하는거 하나도 안들어주고 오히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싸움시키더니 오늘은 갑자기 간호사 사랑한다며 의사와 싸움시킴 거기다 아이유가 7월31일날 한 기부를 한달지난 지금 꺼내들고 아이유등에 엎혀 선동하려함 정작 아이유는 의협 간협 모두에게 필요할때 필요한걸 기부한것뿐인데 악마도 울고가겠다(공감20,514)" "세월호에서는 아이들아 고맙다.... 소름.... 오늘은 간호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름.... 좌표 찍고 갈라놓는 좌파들의 생존 전략이 그대로 표현된 글이다! SNS 인걸 보니 본인이 직접 썻다는 사실 차제가 소름이다! 어떻게서든지 갈라치기해서 갈등을 자양분 삼아서 기생하는 기생충같은 정권이다! 독재와 전체주의로 뭉쳤고 간신들만 웃고있는 정권의 민낯이다(공감10,328)" "간호사입니다.....전혀 고맙지 않고요 \n의사는 저희의 적이아니라 지향하는 바가 같은 \n동료 입니다 \n한나라의 대통령이 이정도의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는게 정말 슬프네요(공감1,500)" 등의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조회수 49만여 회로 2위에 오른 연합뉴스 ‘"교회도, 집회도 안 갔는데..." 한순간 확진에 고통받는 일가족’에 "환자를 범죄자 취급하게 만든 이 정부 클라스...잘 생각해봐 이 정부는 모든 방역이 완벽했는데 일부 나쁜사람들이 방역수칙 안지켜서 그런거라고 프레임을 짜놨자나...어휴..(공감9,243)" "왜 계속 코로나를 교회, 집회로 몰아갈까? 여행장려하고 쿠폰나눠줘서 그거때문에 코로나 걸린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텐데.(공감6,675)" "누구든지 슈퍼전파자가 될수있다 그걸 한번쯤은 생각하자(공감2,463)" 등의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조회수 22만여 회로 8위에 오른 서울경제 ‘태풍 마이삭 이은 하이선, 7일 일본 비껴 한반도 상륙’에 "이게 사실이라면 최악의 루트로 접근중임(공감334)" "겨울에 기록적인 폭설만 내리면 2020 완벽한 마무리네(공감131)" "이건 정치문제가 아니라 온난화에 의한 열대성 저기압 때문에 태풍이 오는건데 뭔 정치가가 못한다느니 개 말도안되는 쌉소리를 짓걸이고있어. 상황을 봐가면서 뭐라고 해야지 재난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아직도 태풍을 정치랑 연관짓는 몇몇 개멍청한 국민들이 있다니 국가의 수치다(공감96)"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섹션별 기사 조회수는 ▲ 정치 중앙일보 ‘국민은 의사 파업에 가슴 졸이는데…대통령은 기름 부었다’ 49만여 회 ▲ 경제 국민일보 ‘“라이더 하루 47만원 번다고? 목숨 내놓고 탔을 거다”’ 20만여 회 ▲ 사회 연합뉴스 ‘"교회도, 집회도 안 갔는데…" 한순간 확진에 고통받는 일가족’ 49만여 회 ▲ 생활문화 YTN ‘'마이삭'은 특이한 태풍...일반 태풍과 다르게 이동한다 ’ 33만여 회 ▲ 세계 조선비즈 ‘할리우드 수입 1위 '더 락' 드웨인 존슨, 코로나 확진 판정’ 16만여 회 ▲ IT/과학 한국경제 ‘급류 계곡서 인명 구하다 순직한 젊은 소방장, LG 의인상 받는다’ 5만여 회 등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9.3.)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9.3.)

댓글 많은 기사 TOP10 중 중앙일보 ‘ "文'간호사'글은 기획비서관실 작품..."野습성 못버렸다"’가 댓글 1만1천여 개가 달려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이 와중에 참모 탓. 연설문은 직접 작성한다며? ㅋㅋㅋ 추접하다(공감20,956 )" "민주당과 문재인이 얼마나 치사한가하면 간호사 처우개선 안하고 간호조무사 고생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싸움시키더니 또 갑자기 간호사 응원한다고 의사와 싸움붙임 평소 정치적 이념 표현안하고 순수하게 기부한 아이유 들먹거리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함. 정말 악마들도 이러진 않을거다(공감8,917)" "국민들의 폭발적인 비난이 쏟아지자 비서관이 했다고 떠넘기네 딱봐도 문재인 니가 직접 썼구만 책임전가하느라 급급하구만.. 어제는 이간질 오늘은 책임 떠넘기기.. 하여간 문재인처럼 옹졸하고 졸렬한 인간 없을거다?(공감5,133)" 등의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댓글수 4천8백여 개로 5위에 오른 서울경제 ‘2차 재난지원금, 이번엔 전국민 지급 없다’에 "나같이 집에 돈이 없어서 고졸 취업해서 10년 벌어서 대출 받아 집한채사고 이자에 세금에 다내는 30대는 호구지 그냥..\n취업 못하면 돈주고. 집없으면 혜택주고.\n상위 50% 혜택준다고 치면 월330에 세후 270~ 280 받는게 어떻게 상위 50%인지 알수가없네..줄거면 다줘요!(공감6,997)" "세금 내는 사람 따로 지원금 받는 사람 따로(공감5,762)" "재난은 계층 구분없이 찿아오고 증빙하기도 힘들다, 이분법,편가르기로 여론에 휘말리다가 지지율 하락등,몽둥이 맞으며 끝내 지급하지말라!!! 재난앞에 맞선 격려차원이라 생각하고, 삶에지친 전국민에 지급하라 하위 51%,52%가 무슨 죄냐!!!(공감2,781)" 등의 댓글을 달았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9.3.)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9.3.)

‘좋아요’ 가장 많은 기사 TOP5 중 아시아경제 ‘"조국 사태보다 심각"...시민단체, 추미애 아들 병가 의혹 수사의뢰’가 감성표현 7천여 개 중 ‘좋아요’ 6천7백여 개가 달려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조국보다 심각한 게 아니라 조국만큼 더러운 거지 둘다 똑같음(공감7,132)" "조국이나 추미애나ㅋㅋㅋ 전현직 법무부장관 클라쓰(공감2,586)" "법 찾아봐 현역병이 입원도 아니고 외래 다니면서 집에서 병가낸다고 그것은 탈영이야(공감785)" 등의 댓글을 달았다.

표=‘좋아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9.3.)
표=‘좋아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9.3.)

‘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 중 중앙일보 ‘국민은 의사 파업에 가슴 졸이는데...대통령은 기름 부었다’가 감성반응 2만9천여 개 중 ‘화나요’ 2만8천여 개가 달려 1위에 올랐다. 해당 기사는 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 1위에도 올랐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9.3.)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9.3.)

중앙일보 ‘文 '간호사'글은 기획비서관실 작품…"野습성 못버렸다"’ 기사에 달린 댓글 “이 와중에 참모 탓. 연설문은 직접 작성한다며? ㅋㅋㅋ 추접하다”가 공감 2만여 개가 달려 공감 많은 댓글 TOP10 1위에 올랐다.  해당 기사는 댓글 많은 기사 TOP10 1위에도 올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 (2020.9.3.)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 (2020.9.3.)

누리꾼들은  네이버에 인링크 된 지난 3일자 기사 중 ▲ ‘“대통령이 직접 SNS 쓴다”던 고민정 말, 거짓이었나’ ▲ ‘대통령의 편가르기에… 文페북 댓글만 2만개’ ▲ ‘추미애 아들 부대장 “휴가 관련 어떤 외압도 없었다”’ ▲ ‘'편 가르기' 논란 휩싸인 文에 정청래 "격려한 대통령이 무슨 잘못"’ 등의 기사에 공감과 댓글로 반응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9.3. ~ 2020.9.3.

※ 수집 버즈 : 524,112 건 (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 본 기사에 제공된 [표]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 기준으로 네이버의 최종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분석시점 2020.9.4. 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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