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프로 2주 연속 하락... 삼성 중고폰은 상승세

[시세N] '리폰'제공 주간 중고폰 시세 동향
기종별 가격 변동 커... 삼성폰 대부분 상승
2020-06-27 08:15:02

지난주 중고 스마트폰 시장은 가격 변동이 컸다.
삼성폰은 기종 대부분이 가격이 올랐다. 아이폰은 기종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그림=중고폰 주요 기종 시세(리폰 제공)
그림=중고폰 주요 기종 시세(리폰 제공)

중고폰 전문업체인 리폰의 이수훈 대표는 “지난주 아이폰은 아이폰11프로 시리즈 모든 모델에서 가격이 2~4% 내렸으나 아이폰11 64G는 9% 상승했다. 삼성폰은 갤럭시 S시리즈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특히 S10+,S10,S9,S8 기종이 6~1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표=삼성 갤럭시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표=삼성 갤럭시 중고가 시세(리폰 제공)

삼성 중고폰은 지난주 갤럭시S 시리즈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S10+, S10 기종이 전주 대비 2.6%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다. 
S9, S8+, S8 기종은 6월 들어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잠깐 내렸지만 전주 대비 12%~13%까지 올라 강세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노트10+, 노트9 기종이 각각 3.2%, 5.9%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표=아이폰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표=아이폰 중고가 시세(리폰 제공)

애플 중고폰은 아이폰11프로 시리즈 기종의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아이폰11프로 512G도 2주 전 98만 원이었으나, 94만 원, 92만 원으로 내려 2주 연속 하락세다. 
아이폰11프로 256G·64G 기종도 2주 연속 가격이 내렸다. 아이폰11 64G도 전주 대비 9.4% 올랐다. 
아이폰8+, 7+ 기종은 그동안 가격 변화가 적었으나 4~6% 정도 가격이 올랐다.
아이폰 6S+ 기종은 2주 연속 3.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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