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중고폰 시세동향, 갤럭시 일부 모델 소액 상승

[시세N] 스마트폰 중고폰 가격 안정세, 아이폰 중고가격도 변동 없음
2020-05-02 07:28:52
차트=중고폰시세(리폰)
차트=중고폰시세(리폰)

중고폰 매입 전문업체인 리폰에 따르면 지난 1주 동안 중고폰 시세가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중고는 모든 모델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갤럭시 중고폰 가격은 22개 모델 중 4개 모델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며 4개 모델은 5천원 ~ 2만원씩 가격이 내렸다.

표=갤럭시 중고폰 시세(리폰 제공)
표=갤럭시 중고시세(리폰 제공)

갤럭시 중고폰의 경우 리폰 제공 시세에 따르면 '갤럭시 S10+' 모델을 포함한 4개 모델은 상승했으나 '갤럭시 S10 5G' 등 4개 모델은 하락했다. 가격이 가장 크게 내린 모델은 갤럭시S10 5G로 지난 주 가격 상승 폭이 크다 보니 반대 효과로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모델은 '갤럭시 S10 5G'를 제외한 'S10' 시리즈이며 노트시리즈는 최신 모델인 10, 9, 8에서 가격이 내렸다. '갤럭시 S10 5G' 최초 출시가(2018.8)는 약150만원(512기가)으로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 출시가격의 약25%를 유지하고 있다.

표=아이폰 중고시세(리폰 제공)
표=아이폰 중고시세(리폰 제공)

아이폰 중고는 대부분의 모델에서 가격변동이 없다. 그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가격 등락이 심했으나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에 약109.5만원(256기가)에 출시된 '아이폰7+' 모델은 4년 6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중고폰 가격이 출시가격의 약21%인 23만원으로 다른 제조사에서는 볼 수 없는 기록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폰7+' 모델은 아직도 국내뿐만 아니라 꾸준히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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