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이폰 가격 강세, 코로나19 영향 벗어나며 가격 상승하는 중고폰

[시세N] 리폰(Refone) 제공 4월 3주차 중고폰 시세 동향
2020-04-26 06:40:19

중고폰 유통서비스 '리폰'에 따르면 아이폰 중고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고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삼성 갤럭시 중고폰은 가격이 오른 모델은 많지 않으나 그동안 가격이 크게 내린 모델 가격이 올랐다.  

중고 스마트폰 가격은 그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확진자 감소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중고폰 가격도 오랫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으나 일부 모델이 크게 올랐으며 저가 모델은 오름세는 높으나 절대금액 상승은 적었다. 가격이 오른 모델의 경우에는 5% 이내 수준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리폰(4월24일 기준 갤럭시 중고가격 상위모델)
그림=리폰(4월24일 기준 갤럭시 중고가격 상위모델)

갤럭시 중고폰은 갤럭시S10 5G(11.1%↑) 등 5개 모델에서 가격이 올랐고 9개 모델에서 가격이 내렸다. 가격이 가장 크게 내린 모델은 노트7이나 그 동안 가격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모델이라 큰 의미가 없다. 노트7을 제외하고는 갤럭시S8의 가격 내림세가 가장 크다.

그림=리폰(4월24일 기준 아이폰 중고가격 상위모델)
그림=리폰(4월24일 기준 아이폰 중고가격 상위모델)

?아이폰 중고가격은 아이폰11 프로맥스 512기가(4.6%↑) 등 9개 모델 가격이 올랐고 아이폰11 프로맥스 64G (5.7%↓) 등 4개 모델 가격이 내렸다. 아이폰11 프로맥스 64G는 2개월 동안 20만원 가까이 가격이 내린 대표적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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