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이 보낸 문자 "아버지는 충청도, 어머니는 전라도"... 조선일보 기사 화나요 1위

[브리핑N] 4월 5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중앙일보 ‘앱엔 자택격리, 로또점·미술관 등 훑고다닌 군포 확진 부부’
최다 댓글 세계일보 ‘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2020-04-06 07:11:03

5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후보·확진·총선·김종인·이낙연·황교안·유세·해외·교회·예배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5.)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4.5.)

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중앙일보<앱엔 '자택격리' 띄우고, 로또점·미술관 등 훑고다닌 군포 확진 부부>가 43만2천여회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잠재적 살인미수 아닌가요..? 강력한 처벌을 해야.. (공감 7,521)” “제주모녀 처럼 손해배상 청구하세요ㆍㆍ코로나로 부모님돌아가시고 뭔짓거리들을 하는건지 ㅠㅠㆍ무뇌인간들인듯 ㆍㆍ이참에 저러런것들 영원히 사회랑 격리시켜야될 듯 (공감 4,430)” “문자온거 보니까 역학조사도 거부,방해 했다던데 벌금도 벌금이고 사회에서 격리시켜버려라. 부모가 확진판정받고 사망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싸돌아다니는게 정상이냐? 사회에 민폐만 끼칠뿐이다. 고의적이라고 볼수밖없으니 평생 격리해라 (공감 3,444)” 등의 댓글을 달았다.

4위에 랭크된 아시아경제 <[속보]코로나 확진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감 1,942)” “문제인 대통령 이기사 꼭 안보겠지? (공감 1,681)” “문재O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 안막아서 이지경까지 옴 (공감 1,038)” 등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이 보인 3천여개의 감성반응 중 '슬퍼요'가 2천2백여개 이상을 차지했다. 

섹션별로는 ▲정치 세계일보 <文대통령, “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민심 다독여> 33만4천여회 ▲경제 더팩트 <로또 905회 당첨번호 1·2등 84명···'경기·서울 휩쓸었다'> 30만3천여회 ▲생활/문화 머니S <마힌드라, 12년 전 중국과 판박이… 쌍용차 어디로?> 13만8천여회 ▲IT/과학 매일경제 <`배민`의 배짱 장사?…이재명 "독점 폐해" 비판> 6만1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세계섹션에서 15만1천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된 국민일보 <“한국 위기 속 ‘진짜 영웅’은 정은경” WSJ가 내놓은 분석>에는 “정은경 본부장님의 말씀은 신뢰가 갑니다. 힘드실텐데 내색하지 않으시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공감 3,326)” “대통보다 낫다고요 (공감 1,278)” “코로나가 사라지면 이런사람들은 진짜 큰상 주어야해요 이쪽 부냐에 고생하신분들 모두 말단 직원들까지 (공감 859)”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5.)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4.5.)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세계일보 <文대통령, “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민심 다독여>가 8천4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하이고 닥치고 있으면 중간이나가지 일은 자기가 벌려놓고 주절주절 뭔 귀신씨나락 까먹는소릴 지껄이는지 아직도 해외에서 들어오는외국인 안막으면서 개 소리 오진다 (공감 19,687)” “메르스 때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었다.라고 한 본인의 말은 기억하는가? 대통령으로서 지금까지 중국인입국금지 안하면서 어찌 나라와 민심을 운운하는가? 충분히 선거용 쇼로 보인다 (공감 14,178)” “떨어지지 않은 주요 이유는 해외유입이 주 요인인걸 누구나 다 안다... 왜 얘기를 안해... 국내 사람들끼리 고생만 하게 하지 말고... 제발 해외 좀 막아라 (공감 8,032)” 등의 댓글이 달렸다.

3천6백여개의 댓글로 4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임종석 "싸움꾼 나경원 몰아내자"... 나경원 "적반하장도 유분수">에는 “대한민국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친사람이 저리 당당하다는게 진짜 역겹다 (공감 33)” “진짜 나쁜놈은 림종석이 저새O다..뒤에서 반체제 세력이 또아리를 틀고 꼭두각시처럼 문가놈을 조종하는 핵심 인물... (공감 32)” “임종석 당신이 무슨 회사에서 일을 해봤나 가게를 운영해서 돈을 벌어봤나 당신은 전대협 회장으로 데모만 하면서 어떤 노력도 하지않고 오로지 데모꾼의 경력으로만 국회의원하고 대통령 비서실장한 당신이 제일 나쁘다... (공감 30)”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5.)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4.5.)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안철수 "내 의료봉사가 쇼?… 文정권 `정치쇼` 싫증 느끼는 분 많아">가 6천7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6천4백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드루킹 여론조작으로 탄생한 문정권 ?할줄 아는거라곤 이미지 정치 여론조작뿐이니 가짜뉴스 퍼뜨리는건 일상이다 ? 총선 끝나면 조선족게이트 특검 가야한다 (공감 48)” “댓글보니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 나는 50대 중도다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을 봐왔지만 안철수만큼 똑똑하고 스펙이 좋은 사람이 있었던가... (공감 33)” “그래 쇼라고치자. 근데 안철수는 본인 목숨걸고 쇼한거고 문재인은 국민목숨걸고 쇼한거아니냐 (공감 31)” 등의 댓글을 달았다.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유승민 "文, 우리 경제를 생체 실험하듯 망쳐놔">에는 “유승민 말에 전적으로 동의. 나라를 이꼴로 망쳤놓고는 코로나로 전세계가 망하는 상황에 편승해 코로나에다가 경제 폭망의 이유를 갖다대는 정권... (공감 29)” “캬 사이다 발언에 체증이 좀 내려가는 느낌이네. 지금 닥친 세상이 꿈인가 생시인가 안믿어질때가 많음 이게 나라냐 (공감 25)” “박정희 대통령 (의료시스템 구축) vs. 문죄O (짜파구리 자화자찬 숟가락 얹기) (공감 24)“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5.)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4.5.)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고민정이 보낸 문자 "아버지는 충청도, 어머니는 전라도">가 2만7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2만3백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공약하나없이 그저 출신지역ㅋㅋㅋㅋㅋㅋ 능력없는 걸 본인이 입증하네 (공감 20,436)” “앵무새 고민정 이젠 내세울게 없으니 충청도 전라도 부모출신지역 팔아먹는구나 그게 선거랑 무슨 상관이냐 너의 정책 너의 소신 너의 정치철학을 보여주라... (공감 8,882)” “하하~~아무리 막 찍는 대깨문이라도 생각들 좀 해라. 광진을은 지나가는 똥개가 봐도 오세훈이다. (공감 7,279)” 등의 댓글을 달았다.

4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단독]곽상도 "마스크 독점 지오영, 한달 204억 벌었다" 주장>에는 “곽상도 의원이 파헤친 의혹 중에 거짓인게 하나도 없었다는게 포인트ㅋㅋ (공감 7,146)” “지오영 조선혜 관련 비리 모음!!! 1)질본 신고없이 마스크60만장 빼돌림 [논란일자 \몰랐다\] 2) 군장병 노동력 착취 금전보상 없자[국방부 입장 :친민 행위다 명예로운 경력만 인정]... (공감 4,311)”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5.)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4.5.)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조선일보 <고민정이 보낸 문자 "아버지는 충청도, 어머니는 전라도">와 세계일보 <文대통령, “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민심 다독여>에 달린 댓글이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5.)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4.5.)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5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앱엔 자택격리 띄우고 휘젓고 다닌 군포 확진 부부 ▲고민정이 보낸 문자 ▲문대통령 ‘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숨진 채 발견된 코로나 확진 80대 여성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함께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4.5. ~ 2020.4.5.

※ 수집 버즈 : 552,200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4.06.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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