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나경원, 나도당했다’... 댓글·화나요 1위 기사

[브리핑N] 3월 24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조선일보 ‘조주빈, 아동 음란물 걸릴확률 낮아요’
최다 좋아요 조선일보 ‘조국이 조광조, 아내가 서당 표창장 위조’
2020-03-25 07:28:53

24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로 확진·지원·금융·기업·비례·n번방·코스피·대통령·위원장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24.)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3.24.)

2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조선일보 <[단독]고교생 조주빈의 댓글 "아동 음란물, 걸릴확률 낮아요">가 47만여회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조: 조두순이 출소하니 주:주빈이가 깜방에 들어오는구나 빈:빈자리가 없네 (공감 4,725)” “미국에서는 아동음란물 단순 소지만 해도 징역 10년이다.? (공감 3,200)” “형량을 엄청 올려라성범죄자들 현재 형량 곱하기 10 올려라 (공감 1,786)”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을 나타냈다.

섹션별로는 ▲경제 서울경제 <‘굴욕 끝?’ 韓中 코로나 하루 확진자 한달만에 역전···中 78명 vs 韓 76명> 22만1천여회 ▲생활/문화 국민일보 <“12분 만에 마감” 부산 청년들 환호한 그 정책 [인터뷰]> 14만1천여회 ▲서울경제 <[속보] 태국서 한국인 남성, 자가격리 지키지 않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 35만3천여회 ▲IT/과학 조선비즈 <'망할 리 없다’는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먹구름> 8만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정치섹션에서는 중앙일보 <확진자 나온 평택 미군기지…美장병 막사서 숨진채 발견>이 37만7천여건이 조회되어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4천5백여개 이상의 슬픈 감성 표현됐으며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네요 타향에서 ... 평화로우셨기를 (공감 3,824)” “한국을 위해 복무해줘서 고마워요. 명복을 빕니다. (공감 2,624)” “6.25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미군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공감 1,806)” 등의 댓글을 통해 애도를 나타냈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24.)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3.24.)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조선일보 <나경원 "나도 당했다"…親北성향 대진연 조직적 선거방해 논란>이 5천6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선관위,경찰은 똑바로 하세요. 저건 아주 대놓고 특정후보 비방및 선거운동 방해하는 행위이므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범죄아닌가?? 설마 정권 눈치보면서 나몰라라 수수방관하는 것인가” “저런것들이 대깨문이자 빨갱이잖아?... 고민정도 저런거 믿고 까부는건가?ㅋ 민주당 더더더 싫어지네 결국 쟤네는 민주당 2중대~~” “50대 아주머니 한 분이 문재인탄핵 전단지 돌릴땐 세명이서 제압해 뒤로 수갑 채우고 가던 그 용감하던 경찰관들 어디갔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세계일보 <대통령도 분노했다… “잔인한 행위, ‘n번방’ 전 회원 조사를”>와 조선일보 <조주빈의 정체는 일베냐 대O문이냐...네티즌들 난타전>이 각각 4위와 7위에 랭크됐다.

9위에 랭크된 국민일보 < [단독]코로나19 장기화…동성애축제 올해도 서울광장서 열린다>에는 “서울시 박원순의 집회 기준잣대는 대체며냐? 그냥 기분 꼴리는데로 하고싶은데로 막 하는거냐? (공감 3,924)” “종교행사는 열지 못하게 하고 동성애자에게는 열어주고...도대체 서울시장 당신의 정체성은 뭔가요? (공감 2,864)” “개신교는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게이 호모는 집단으로 날뛰게 만들어? (공감 1,461)”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24.)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3.24.)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진중권 "조국이 조광조? 아내가 서당 표창장 위조">가 1만6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1만2백여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킹덤 좀비들...” “... 진중권교수의 말에 한치의 틀림이 없다는게 펙트다” “진중권이 하는 말 하나도 반박은 못하고 부들부들거리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에 랭크된 한국경제 <쉿! 비밀…정부·삼성 '마스크 007작전'>에는 “역시 삼성이네요...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삼성..” “좌파들은 아쉬울 때만 삼성 찾고 도와주면 또 나몰라라 잡아 가두고 진짜 토나오는 좌파들~~~” “정부의 노력. 삼성의 힘. 멋지고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24.)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3.24.)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나경원 "나도 당했다"…親北성향 대진연 조직적 선거방해 논란>이 1만3천여개의 ‘화나요’ 감성반응으로 1위에 랭크됐다.

2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에는 “더듬어만진당 지지자 답다 ㅋㅋㅋㅋ (공감 9,251)” “여성 연쇄살인마 강호순은 개를 키웠고 함께 사진도 찍음.ㅡ프로파일러의 말 : “자신이 굉장히 선하고 착한사람인 것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사진을 찍은 뒤 잡아먹은 사이코패스이다.ㅡ강호순 = 조주빈 (공감 5,879)” “성적으로 문란하고 호박씨까며 악행 저질르는 전형적인 대O문들 스타일이 바로 조주빈스타일... (공감 4,615)”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24.)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3.24.)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세계일보 <‘민식이법’ 시행…“운전자들, 조심 또 조심해야”> 댓글 “민식이 법은 감정적으로 만들어진 악법입니다...”가 1만6천여개의 공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n번방 운영자 조주빈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국민일보 <“사망 17세 고교생, 다행히…” 이윤지 아나운서 발언 사과 [전문]> 댓글 “대O문의 전형 아니냐? 사람이 죽어도 문재인에게 피해만...”이 9위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24.)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3.24.)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24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親北성향 대진연 조직적 선거방해 논란 ▲경기도 재난소득법 ▲진중권 발언 ▲삼성의 마스크 필터 수입 등에 집중적인 댓글과 함께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3.24 ~ 2020.3.24

※ 수집 버즈 : 543,022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03.25.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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