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8 18:29 (월)
"최저임금 너무 오른 탓"... 중소기업 '해외 러시'에 '화나요' 6000개
"최저임금 너무 오른 탓"... 중소기업 '해외 러시'에 '화나요' 6000개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10.17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리핑N] 16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에 중소기업 해외직접투자 큰폭 상승... 경제분야 '화나요' 1위
"건강상태 참작했다" 조국 동생 영장기각사유 논란 커... 화나요 2만4000개 육박, 조회수 1위
평양서 열린 한국-북한 월드컵 예선 경기, 관중도 취재도 없어... 조회수 2위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분야별 집계)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16일 네이버 인링크ㆍ각 분야별 집계ㆍ17일 오전 9시 기준)

16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워드미터ㆍ채시보(采詩報) 집계 결과,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한국을 떠나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기사는 중소기업 해외직접투자가 2014년 32억6500만 달러에서 2018년 100억1500만 달러로 최근 4년간 3배 넘게 증가했다고 짚으며, "최저임금을 너무 올렸다. 버틸 만큼 버티다 등 떠밀려 나간 것"이라는 한 중소의류기업 대표의 말을 전했다. 이 기사는 6500개 감성반응이 표시됐는데, 그중 '화나요'가 6300개로 이날 경제분야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렸다.

사진=네이버 캡처
사진=네이버 캡처

이어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일본이 열등해졌기 때문에 한국이 반감을 갖는 것"이라며 "30년간 일본은 정체상태" "대개혁이 필요하다" 등 일본사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는 기사가 3600개 표정이 달렸다. 그중 '좋아요'는 3300개였다. 또 세계경제가 동반 스태그네이션에 빠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2%로 낮췄다는 기사는 표정이 2900개였다. '화나요'는 2800개였다.

정치사회분야에선 조국 전 법무장관 동생 조모씨 구속영장을 기각한 명재권 판사가 조씨가 의료상 문제가 없다는 기록과 거동에 불편이 없어 보이는 병원CCTV를 제출받고도 "건강상태를 참작"해 영장을 기각했다고 해 논란이라는 기사에 표정이 2만4100개 달렸다. '화나요'는 2만3900개로 이날 네이버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렸다.

다음으로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가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신경외과가 아닌 정형외과에서 발급한 서류를 검찰에 제출했는데, 그마저도 진단서가 아니라 입원확인서여서 논란이 크다는 기사가 1만9100개 표정이 표시됐다. 이 기사는 이날 네티즌들이 두 번째로 '화를 많이 낸' 기사였다.('화나요' 1만8900개) 또 22만4천회가 조회돼 이날 가장 많이 본 뉴스이기도 했다.

ㅇ
많이 본 기사 TOP5(16일 네이버 인링크ㆍ17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로는 15일 평양에서 개최된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관중도 중계도 취재도 없이 진행됐다고 전한 기사가 20만회 조회돼 2위였다. 조국 전 장관 사퇴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는 기사는 17만회 조회됐다. 이어 설리의 부검 결과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극단적 선택에 따른 흔적이 나왔다는 기사가 17만회,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최희준 편성본부장을 15일 해임했으며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는 기사가 17만회 조회됐다.

▶ 17일 브리핑 리포트 바로가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