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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전투' 40대 연령층 집결도 가장 높아... '조국구속' 1위 VS '조국수호' 4위
'검색어 전투' 40대 연령층 집결도 가장 높아... '조국구속' 1위 VS '조국수호' 4위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10.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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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1분 기준, 포털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1위 '조국구속'
4위는 '조국수호 검찰개혁'... 전 연령대서 '조국구속'이 우세
10~20대에선 '조국수호' 순위에도 못올라...
40대는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4위 랭크... '전투' 집결도 가장 높은듯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전체 연령대 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자료=네이버 데이터랩
그림1.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전체 연령대 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자료=네이버 데이터랩

조국 법무부 장관을 사이에 두고 네티즌들이 다시 '검색어 전투'를 벌이고 있다. 조 장관 반대층이 '조국구속'을 급상승검색어 1위로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조국수호' 또는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의 검색어로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후 1시 51분 현재, 네이버에선 검색어 '조국 구속'이 1위,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4위, '조국수호'가 14위를 차지한 상태다.<그림1>

연령대별로 보면, 10대와 20대에선 '조국수호'가 급상승 검색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10대의 경우 '조국구속'을 12위에 올렸고, 20대에선 이 검색어가 5위에 랭크됐다. 10~20대에선 '조국수호 검찰개혁' '조국수호' 등 조국 장관 지지 의사가 담긴 검색어가 모두 20위권에 들어오지 못했다. 비록 특정 시간에 한정된 데이터이긴 하나, 20대 이하의 네티즌들 사이에선 조 장관에 대한 반발의식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넓게 퍼져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림2>

30대 이상은 사정이 달랐다. 먼저 30대의 경우는 '조국구속'이 3위를 차지했고,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6위에 올랐다. 40대와 50대 이상에선 모두 '조국구속'이 1위에 올랐고,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급상승검색어 순위로만 보면 '조국구속'과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가장 상위에 포진시킨 40대가 검색어 전투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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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10대와 20대 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자료=네이버 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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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30대 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자료=네이버 데이터랩

한편, 포털 다음에선 '조국수호검찰개혁'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조국 구속'이 2위였다.(오후 2시 55분) 다음(Daum)에선 조 장관 지지층이 반대층보다 더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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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다음(Daum) 실시간 이슈 검색어. 전 연령대 7일 오후 2시 55분 기준. 사진=다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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