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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최다 댓글... '연합뉴스' 최다 리트윗
'중앙일보' 최다 댓글... '연합뉴스' 최다 리트윗
  • 정연수 기자
  • 승인 2019.10.0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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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월 넷째주 언론사별 기사량·댓글량·이슈 분석
기사수는 경제지가 강세, 댓글수는 종합일간지가 강세

한 주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언론사는 연합뉴스로 총 6032회 인용됐다.

이어 ▲중앙일보가 5030회, ▲조선일보 4200회, ▲머니투데이 3213회, ▲한국경제 2830회, ▲한겨레 2737회, ▲동아일보 2262회, ▲SBS 2146회로 이상 2천회를 넘겼다.

트위터 인용 횟수를 통해 한 주간 SNS에서 해당 언론사의 영향력과 누리꾼들의 관심분야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사진=9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제공:청와대)
사진=9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제공:청와대)

개별기사로 가장 많이 인용된 기사는 연합뉴스의 24일자 <[속보] 국정원 “평안북도 돼지 전멸…北전역 돼지열병 확산”> 기사로 총 2495회 리트윗 됐다.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기사는 머니투데이의 <[속보]文 “DMZ,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어 국제기구 유치”> 기사로 2173회 리트윗됐다. 기사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전하는 내용이었는데,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여정은 계속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링크를 건 것이 대량 리트윗 된 것이다.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트위터 인용횟수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트위터 인용횟수

네이버 인링크 기준으로 기사량은 통신사 3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조사 기간 ▲연합뉴스의 기사는 3만4433건 올라왔고, ▲2위는 뉴시스로 1만1915건, ▲3위 뉴스1 1만690건 순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를 제외하면 경제지들이 압도적인 기사량으로 상위 순위를 독차지했다. 경제지 중 ▲아시아경제가 3887건으로 가장 많았고(4위), ▲5위는 이데일리 3619건, ▲6위 머니투데이 3462건, ▲7위 파이낸셜뉴스 3125건, ▲8위 서울경제 2526건을 기록했다. 이어 ▲9위 KBS 2437건, ▲10위 매일경제 2424건 순으로 집계됐다. KBS는 통신사와 경제지를 제외한 유일한 매체로 9위에 랭크됐다.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기사량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기사량

댓글수에서는 종합일간지가 두드러졌다. 10만개 이상 댓글을 기록한 매체는 통신사 2곳을 제외하면 모두 종합일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언론사는 ▲중앙일보로 총 32만6074개의 댓글이 집계됐다. ▲2위는 조선일보로 31만8730개, ▲3위 연합뉴스 24만1527개, ▲4위 세계일보 13만8420개, ▲5위 서울신문 13만2522개, ▲6위 국민일보 11만8821개, ▲7위 뉴스1 11만1393개, ▲8위 동아일보 10만7011개 순으로 10만 댓글을 넘겼다.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댓글량
차트=9월4주차 언론사별 댓글량

개별기사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27일자 조선일보의 <[속보]文대통령, 조국 검사 통화 드러나자 느닷없이 "인권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중요" 특별발표> 기사로 1만4841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표정은 3만5051개 달렸는데 이중 ‘화나요’가 97.7%를 차지하는 3만4256개 달렸다. 댓글은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 문재인 대통령께 묻습니다. 검찰개혁은 누구를 위한 개혁입니까? 돌아가는 상황 봐서는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닌 대통령과 조국과 정치인을 위한 개혁은 아닙니까?  (공감 29)
  • 윤석열총장님! 대통령보다 무서운 국민들이 뒤에 있으니까 신경쓰지말고 밀고가세요  (공감 27)
  • 윤석열은 국민의 검사고 이미 검찰개혁 중이다. 같은편이라도 정의가 아니면 칼을 뽑는다. 그게 진정한 검찰이다. 윤석열은 국민이 지킬것이고, 건드리기만 해봐라! 폭동이란게 뭔지 보게 될거다.  (공감 26)

 

이외에도 28일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대한 기사에도 댓글이 집중됐다. 연합뉴스의 <검찰개혁 대규모 촛불집회…서초·반포대로 1.6㎞ 가득 메워(종합)> 기사에는 1만3752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화나요’가 76.0%, ‘좋아요’가 23.4%로 집계됐다. 이날 열린 촛불집회 참가인원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이 기사의 댓글에서도 서리풀 축제를 언급하며 참가인원에 대한 이견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 서초구 구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리풀 축제에 참가한 79만 5천명이 분노중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축제하는거 알고 그 앞에 자리잡아서 뻥튀기 선동하는지 대단해요 대단해!!!...(중략)  (공감 22,459)
  • 저거..우리동네 서리풀 축제 마지막날인데? 한쪽 귀퉁이에서 조국 찬성 반대 집회 각각 한 것임...저 사람들이 다 집회참가자들 아님. 오늘 차 없는 거리 축제라...동네 사람들 나와서 즐기느라 사람 많은거고..그래도 100만명은 완전 거짓말이지... (중략) (공감 15,056)
  • 서리풀 축제에 다녀 왔는데. 저기 사진의 반 이상은 축제 공연 온 사람들이에요. 2pm 준호 보러 국내팬이랑 일본에서도 많이 왔고 김범수 박명수 공연 이어져서 사람 무지무지 많았어요  (공감 9,185)

한편 가장 많이 본 기사는 뉴스1의 23일자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 폭행' 영상 논란…경찰 수사> 기사로 62만3357명이 이 기사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연합뉴스의 22일자 <'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로 45만3613회 조회됐고, 3위는 중앙일보의 25일자 <"피눈물, 나쁜놈, 쥐새끼" 자녀 소환되자 확 바뀐 정경심> 기사로 45만1025회 조회됐다.


*분석 솔루션 : 워드미터, 채시보(采詩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