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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역대급 기록... "문 대통령, 화 많이 나셨다" 보도 '화나요' 4만개 넘어
또 다시 역대급 기록... "문 대통령, 화 많이 나셨다" 보도 '화나요' 4만개 넘어
  • 송원근 기자
  • 승인 2019.10.0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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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N] 3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여권 인사 "문 대통령, 화가 많이 나셨다", "검찰 향해 많이 절제한 발언한 것"...
'화나요' 4만3600개... '文 단독기록관 건립'-'황교안 삭발 조롱한 김제동' 이어 올해 화나요 3위
"윤석열 입장문은 조국 수사팀에 움츠러들지 말란 메시지"... 조회수 1위
'화나요' 많이 달린 기사 TOP5(2019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네이버 인링크 기사)
'화나요' 많이 달린 기사 TOP5(2019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네이버 인링크 기사)

3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워드미터ㆍ채시보(采詩報)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후 검찰을 향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여권 핵심관계자가 "(문 대통령이) 화가 많이 나셨다고 들었다. 많이 절제한 것"이라고 말했다는 중앙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지난 주말 지지자들이 '검찰개혁'을 외치며 문 대통령의 메시지에 호응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으나, '조국 국면'에 문 대통령이 직접 뛰어들면서 정치적 부담도 커졌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표정이 4만4900개 달렸다. 그중 '화나요'가 4만3600개로 이날 네이버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렸다.

이 '화나요' 개수는 올해 출고된 네이버 기사 중 지난달 10일 '문 대통령 단독기록관 건립 추진' 보도(5만100개)와 방송인 김제동 씨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을 조롱했다는 17일 기사(4만3700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는 빅터뉴스가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네이버 기사에 대한 누리꾼 감성반응을 워드미터ㆍ채시보로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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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30일 네이버 인링크ㆍ각 분야별 집계ㆍ10월 1일 오전 9시 기준)

정치분야에선 이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조국 장관 지지 집회에 100만명 참가", "촛불혁명 시즌2" 등의 표현을 써가며 여권 지지층의 장외집회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히려 윤석열 검찰총장 낙마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는 기사에 3만1600개 표정이 달렸다.

경제분야에선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30일 석탄화력 발전 일부를 중단하고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정책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표정이 3400개 달렸다. 이어 "삼성전자가 일본의 이동통신 2위 업체인 KDDI의 5G 통신 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전한 기사가 2600개 표정이 표시됐다.

IT/과학 분야에선 실시간검색어 서비스가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를 폐지해야 한다고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나섰다는 기사는 표정이 1100개였다. 이 기사는 '좋아요' 90.0% '화나요' 8.5%로, 기사에 대한 반응만 보면 실검 폐지에 찬성한다는 의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댓글 많이 달린 기사 TOP5(29일 네이버 인링크ㆍ30일 오전 9시 기준)
댓글 많이 달린 기사 TOP5(30일 네이버 인링크ㆍ10월 1일 오전 9시 기준)

댓글수로는 30일 한 평검사가 "임명권자의 의중을 잘 헤아려 눈치껏 수사했으면 역적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 장관에 대해 수사를 한다는 이유로 윤 총장을 공격하는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렸다는 기사가 9700개 댓글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사는 윤 총장을 응원한다는 댓글로 가득했다. 최다공감 댓글은 "윤 총장님, 끝까지 공정하게 해주세요. 정의가 살아있음을 믿겠습니다"라고 해 공감이 1만4000회 표시됐다.

조회수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조 장관 수사와 검찰 개혁은 별개라는 것이 검찰의 기본입장이며 윤 총장의 메시지는 “수사팀에게 움츠러들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는 중앙일보 기사가 47만회 조회돼 1위였다. 또 지난 30일 ‘조국 지지 시위’에 200만 명이 참석했다고 일부 여권 인사들이 주장하고 있으나, 당시 인근 전철역 이용객은 10만여명이었다고 전한 기사가 30만회 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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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기사 TOP5(30일 네이버 인링크ㆍ10월 1일 오전 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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