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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N] 유은혜 기사량 1위... "교육부장관 내정 철회해달라" 댓글 폭주
[데이터N] 유은혜 기사량 1위... "교육부장관 내정 철회해달라" 댓글 폭주
  • 정연수 기자
  • 승인 2018.09.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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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차 국회의원 SNS 버즈 분석 ②
“교육부 장관 내정 철회하라” 댓글 많아
▲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유은혜는 고시원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정책을 발의 했었지. 흙수저들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노력이다. 그런 노력할 기회조차 없애려고 하는 것이 유은혜고. 서민의 자식은 평생 서민으로 살라는거지..." (뉴스 댓글 中)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소셜메트릭스로 분석한 결과 유은혜 의원(민주, 고양병, 재선)이 8월 5주차 일주일간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회의원으로 나타났다. 유의원에 대한 뉴스는 한주간 563건으로 기사량 1위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2기 내각 인사를 발표한 30일 교육부장관에 유은혜 의원이 지명됐다는 내용의 뉴스가 그 중 333건이다. 

"처음부터 문통이 교육을 몰랐고... 김상곤이나 유은혜나 쥐뿔도 교육철학도 없으면서 교육에 대해 엉뚱한 정책질 해왔던 사람들..." 등 전반적으로 유의원의 지명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유의원과 관련해 댓글이 가장 많은 뉴스는 9월 1일자 동아일보의 ‘전여옥 “유은혜, 교육현장 몰라도 너무 몰라… 교실, 정치·진영 ‘놀이터’될까 걱정”’이라는 기사로 2,627건의 댓글이 달렸다.

‘도대체 왜?… "유은혜 의원 교육부 장관 내정 철회해달라" 靑 국민청원 등장’기사의 댓글도 2,522건으로 전반적으로 유의원의 내정을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고 공감이 많이 달렸다.

"장관을 교육 전문가가 아닌 운동권 인사로 채워넣는구나. 이게 상식에 맞는 인사냐? 나라를 망칠려고 작정을 했구나. 큰일이다", "기간제교사들 짤릴까봐 벌벌 이란 기사보고 어이없다 생각했어. 기간제는 애초에 시작과 끝을 정하고 계약하는 거다. 기간제교사는 천직으로 삼을 수있는 직업이 아니다. 천직으로 할려면 임용고시를 보라고!!!" 등의 의견을 달았다.

유의원 지명을 비판한 전여옥 전 의원과 언론사를 비판하는 트윗도 소수 발생했다. 유의원에 대한 옹호 보다는 전여옥 전 의원과 해당 언론사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전여옥이? 방송에서도 헛소리하다가 퇴출된 분이 뭐래?" 또는 "닥쳐라 두 번 속지 않는다 그리고 동아기레야 이런 기사 쓰는 게 창피한 거 라는 걸 알아라" 등 욕설에 가까운 의견들이다.

당대표 선출과 관련해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가 559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368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진선미 의원(민주, 강동갑, 재선), 홍영표 의원(민주, 인천부평을, 3선)도 뉴스에서 언급량이 많았다.

한편 키워드 '국회의원'에 대한 긍부정 감성은 부정감성이 45.7%로 가장 높았고, 긍정감성이 31.8%로 나타났다.

8월 5주차 키워드 '국회의원' 긍부정 감성 비율

긍정감성어로는 '지지하다', '응원', '노력하다' 등이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고, 부정감성어로는 '일 못하다', '의혹', '패배하다', '독소' 등이 자주 언급됐다.

부정감성어에서 3,174건 언급돼 1위를 차지한 '일 못하다'는 “일 못하는 국회의원 파면하는 법안을 위한 100만 서명을 받습니다”라는 내용의 트윗이 대량 리트윗 되며 부정감성의 비중을 높였다.

2,695건 언급돼 부정감성어 2위를 차지한 '의혹'은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법안 발의와 관련해 "(중략) 재판 거래 의혹이 있었던 재판은 재심 청구 사유를 넓히는 피해구제 특별법이다"라고 발언한 내용이 트위터에서 리트윗 되며 버즈량이 증가했다.

긍부정 감성어

 

데이터 분석 정학용 연구원/분석보고서 문의(xiu04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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