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율 49.4%... "내 체감과 여론조사가 달라"

[브리핑N] 2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문 대통령 지지도 49.4%... 표정 1만2000개, '화나요' 1위
"여론조사와 내 체감이 많이 다르네" 댓글, 공감 1만2000회 對 비공감 680회
고(故) 한지성씨 음주운전 정황 드러나... 19만7000회 조회
2019-05-21 11:41:35

20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5월 3주차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9.4%를 기록했다는 서울신문 보도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 30대와 40대, 호남과 대구ㆍ경북, 서울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0% 초반대로 올랐다고 했다. 이 기사에는 1만2100회 감성반응이 표시됐다. 그중 '화나요'는 1만400개로 이날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렸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0일 네이버)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0일 네이버)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과거 정치 재개를 부인했던 것과 달리 지난 14일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는 "정치를 하고 말고는 제 마음이다. 나중에 제가 하게 되면 욕하시라"며 여지를 남겼다는 기사가 8200회 반응을 얻었다. 이른바 '대림동'(구로동) 여경 논란의 주인공인 여성 경찰관의 당시 상황대처에 대해 여성 최초 치안정감을 지낸 이금형 교수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는 기사는 8200회 표정이 달렸다. 또 문 대통령이 국회에 추경안 처리를 촉구했다는 기사에 7100회, 문 대통령이 지난 2015년 9월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국가채무비율이 40% 선을 넘어섰다"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으나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우리나라만 40%가 마지노선인 근거가 무엇이냐"며 재정확장을 주문했다는 기사에 6500회 표정이 달렸다.

조회수로는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웠다 달리는 차량에 치여 변을 당한 배우 고(故) 한지성씨가 사고 당일 새벽 술을 마신 정황이 드러났다는 기사가 19만7000회 조회돼 1위였다. 이어 문 대통령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올랐다는 기사가 19만4000회 조회됐다. '계절밥상'이 티몬과 함께 1만원 이용권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기사는 19만500회,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취객을 제압하기가 어렵다며 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의 여성 경찰관을 옹호했다는 기사는 18만3000회 조회됐다. 또 일본 방위상이 한일 관계 회복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자신과 면담한 지역구 지자체장을 비판하며 "한국이나 북한을 상대하는 것 같다"고 답답한 듯 말한 것이 한국 폄훼 논란을 일으켰다는 기사가 17만1000회 조회됐다.

▲ 많이 본 기사 TOP5(20일 네이버)
▲ 많이 본 기사 TOP5(20일 네이버)

한편, 이날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 중 공감 1위는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다룬 기사에 달렸다. 이 댓글은 "체감적으로 10명 중 8~9명은 현 정부를 많이 비판하던데"라며 "체감과 조사는 다른가봐요?"라고 해 공감 1만4000회와 비공감 4300회가 표시됐다.

2위와 3위는 '대림동'(구로동) 여자경찰을 비호하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었다. 경찰을 비롯해 언론과 국회의원 등 일부 사회지도층에서 해당 여경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자, 누리꾼들이 다시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을 펴고 있었다. 2위 댓글은 공감이 1만2000회 비공감이 680회 달린 것으로 "술 취한 사람을 상대도 못하는 것과 술 취한 여성의 몸에 손을 대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댓글은 여성취객이 자신에게 기대자 두 팔을 벌리고 무대응하는 남성경찰의 모습과 대림동 여경 논란을 비교한 기사에 달렸다.

3위 댓글은 "여성경찰이 제 할 일을 시민한테 떠넘기는 데는 뛰어났다"고 비꼬며 8400회 공감과 590회 비공감을 받았다. 이 댓글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치안정감을 지낸 이금형 교수가 해당 여경을 칭찬했다는 기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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