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7.74 대 1'

2022-09-19 12:03:24

창신대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44명 모집에 2662명이 지원하여 7.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1위다.

창신대에 따르면 전형별로 일반계고교전형에서 모집인원 195명에 지원인원 1723명으로 경쟁률 8.84:1을 기록하였으며, 특성화고교전형은 16명 모집에 135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8.44:1의 기록을 보였다.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전형은 85명 모집에 522명 지원하여 경쟁률이 6.14:1로 나타났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 8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고, 2023학년도 신입생에게도 1년 전액장학금(간호학과는 50%)을 지급하기로 하여 4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됐다. 또한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신설하여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부영그룹 취업을 연계하여 매년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98.5%,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는 것이 창신대의 설명이다.

창신대학교는 오는 10월 29일 토요일에 창신인재추천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10월 28일 금요일에 음악학과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 25일 금요일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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