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 7일 오픈

김진수 기자 2024-05-06 06:00:03
G마켓과 옥션이 오는 7일 자정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만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고, 국내외 200여 브랜드 제조사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역대 가장 많은 판매자가 함께 한다. 직전 행사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다.

할인 혜택도 강력하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종료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지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매일 1장씩 지급한다. 여기에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 할인쿠폰도 행사 기간 중 총 4회(▲7일 ▲10일 ▲13일 ▲17일) 제공한다.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20% 쿠폰과 고액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지급한다.

카드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17만3천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7대 카드사(현대/KB국민/롯데/삼성/NH농협/비씨/하나) 활용 시 최대 7만원의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형 브랜드와 선보이는 특가딜 종류를 기존 대비 15%가량 확대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인기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표적인 브랜드 파트너십으로, ▲삼성가전 ▲LG가전 ▲로보락 ▲인텔 ▲MSI ▲CJ제일제당 ▲롯데칠성 ▲농심 ▲매일유업 ▲테팔 ▲쿠첸 ▲LF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있다. 200여 브랜드는 최대 25% 중복 할인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라이브방송은 직전 행사 대비 26% 늘린 총 81회 진행한다. 첫째 날인 7일은 오전 10시에 아모레퍼시픽, 11시 CJ제일제당 x 테팔, 12시 롯데칠성, 18시 삼성전자, 20시 로보락, 22시 LG그램이 방송된다.

빅스마일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단독혜택과 멤버십 전용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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