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발자취 백서 발간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아 새로운 이정표 활용
장봉현 기자 2024-04-01 15:57:20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3월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장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백서 발간은 지난 20년간의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비전과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와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백서는 470쪽에 달하는 분량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개발계획 ▲투자유치 ▲기업지원 ▲홍보전략 등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광양경제청은 발간한 백서를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해외 무역관, 유관기관 등 170여개의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전자책을 게재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백서에 광양경제청의 20년간 발자취를 꼼꼼하고 생생하게 담았다”며 “이번 기록이 앞으로 광양만권의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탄탄한 디딤돌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2004년 3월 개청 이후 20년간 다양한 국내외 기업체 473개사를 유치하고 25조원의 투자실현 등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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