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월 첫째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6종목 매수 추천

신진호 기자 2024-02-03 08:35:02
미래에셋증권이 2월 첫째주(1월29일~2월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6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크래프톤(259960) 지금 당장 매수. 2023년 4분기 매출액 5350억원(+13% YoY), 영업이익 1640억원(+30% YoY)으로 초대형 서프라이즈 시현. 게임 업종 Top Pick.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경쟁사로부터 확인되는 업황 호황과 반사 수혜 가능성. 글로벌 CDMO 플레이어 스위스 론자 2023 실적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강점인 상업화 항체 CMO 업황 수요 상당히 견조 확인. 미국 하원 특별 위원회 Biosecure Act 초안 발표, 특정 중국 생명공학 업체와의 계약 금지 내용. 경쟁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반사 수혜 가능성. 목표주가 1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하이닉스(000660) 비로소 남는 장사를 재개하다. 2023년 4분기 매출액 11조3000억원(QoQ +24.7%), 영업이익 3460억원(흑자전환) 기록. 2024년 2분기까지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됨에 따라 2분기 DRAM ASP의 상승폭은 +4%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 목표주가 17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오토에버(307950) 아쉬운 차량SW. 2023년 4분기 매출 8994억원(+7.8% YoY)으로 추정치 상회.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29억원(-8.8% YoY), 331억원(-25.2% YoY)으로 추정치 하회. 2024년 가이던스는 매출 +12.8% 제시. 2030년 목표치 달성에 부합하는 수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유리할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 2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애경산업(018250) 꾸준히 체질 개선 중. 2023년 4분기 매출액 1758억원(YoY +5%), 영업이익 116억원(YoY –2%) 기록. 보다 적극적인 비중국 확대 전략 기대.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LG전자(066570) 우려보다는 회복. 2023년 4분기 매출액 23조1000억원(+5.7% YoY), 영업이익 3131억원(+352%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LG이노텍(011070) 비수기 진입과 다가오는 기대. 2023년 4분기 매출액 7조6000억원(+15.4% YoY), 영업이익 4836억원(+185%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5%, -1.6% 기록.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호텔신라(008770) 매출도 비용도 불확실성 대두. 2023년 4분기 매출액 9376억원(YoY -28%), 영업적자 183억원(YoY 적자확대, QoQ 적자전환)으로 컨선서스 하회. 해외 공항 우려 완화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 합리적.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Trading Buy로 하향.

현대모비스(012330) 수익성 회복중, 아쉬운 품질비용.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14조7000억원(-2.1% YoY), 영업이익 5232억원(-20.8%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5%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금호석유(011780) 아쉬운 실적이지만, 저PBR주 테마로 매수 기회 존재.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66억원으로 컨센서스 45% 하회, 전분기대비 57% 감소. 더딘 실적 회복으로 인해 2024년 실적 전망치를 33.3% 하향 조정. 목표주가 14만6000원과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SK바이오팜(326030) 엑스코프리 기반 이익 성장, 올해부터 본격화. 2024년 매출액 4812억원(+39% YoY), 영업이익 499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롯데정보통신(286940) 무난한 실적과 EVSIS 고성장 지속.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매출과 이익 성장 기록. 2023년 4분기 매출 3464억원(+8.8% YoY, +17.4% QoQ)으로 추정치 소폭 하회, 영업이익은 180억원(+14.7% YoY)으로 추정치 부합. 전기차 충전기 사업 EVSIS 매출 확대 지속. 목표주가 5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에너지솔루션(373220) Tesla는 배터리를 다시 사기 시작. 극단적인 상저하고 업황. 2분기부터 판가 안정화와 출하량 회복 진행 예상.  매출액 상반기 14조원→하반기 22조원, 상반기 영업이익 4065억원→3조1000억원. 1분기 고객사 별 수요 차별화에 주목. 재고 소진 마무리된 Tesla부터 물량 회복 시작. 목표주가 50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실망보다 기대가 커졌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2699억원(+25.8%,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3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2024년 신규 수주 가이던스 전년 대비 43% 증가한 12조6000억원 제시, 마진율 개선이 관건.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SDI(006400) 배수의 진(背水之陣),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밸류에이션. EV 배터리, AMPC 없이 6% 이상의 견조한 수익성 지속. 1분기 실적 바닥 통과 예상. 2024년 CAPEX 6조3000억원 예상(+46% QoQ). 드디어 유미의한 투자 시작. 2025년 시장점유율( M/S) 확대 전망.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대우건설(047040) 실적 부담은 이어질 전망.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77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목표주가를 5400원으로 7%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매수 유지. 

아모레퍼시픽(090430) 2023년 4분기 매출액 9260억원(YoY -15%), 영업이익 207억원(YoY –64%)으로 부진, 중국 영업 적자가 500억원 대규모 발생. 자체 실적 개선 지연, 코스알엑스 기대감 고조, 2024년 매출액 6240억원(YoY +30%) 목표.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한항공(003490) 저평가 매력 부각 기대. 2023년 4분기 매출액 3조9801억원(10.3% YoY) 기록: 여객 노선 매출 호조(2조4568억원, 47.6%)가 화물 매출 부진(1조1021억원, -28.8% YoY)을 상쇄.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롯데렌탈(089860) 공정위 쏘카 지분 취득 승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2024년 중고차 렌탈·수출 확대로 이익 안정성 확보 기대. 목표주가 3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코윈테크(282880) 이제는 로봇 테크. 2023년 4분기 매출액 1040억원(+127% YoY), 영업이익 123억원(+105% YoY).  투자 포인트 ▲본격적인 마트 팩토리 도입 추세에 따른 AMR 등 자동화 장비 수주 기대 ▲CAPEX 규모가 큰 주요 고객사들의 북미 증설 사이클로 인한 수주와 매출 동반 성장. 목표주가를 3만1500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삼성물산(028260) 사업 포트폴리오, 주주환원 강화. 2023년 4분기 UAE 발전소 현장 화재 복구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0% 하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 사업 부문별 포트폴리오 확대, 수익성 강화.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계획 발표. 목표주가 1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화학(051910) 낮아진 이익기대치와 자금 조달에 대한 고민.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2470억원(컨센서스 대비 -61.8%, 전분기대비 –71.3%)으로 부진. 2024년 1분기 영업이익도 15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해 부진이 지속될 전망.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14.5% 하향조정하지만 툰자의견은 매수 유지.

GS건설(006360) 보수적 스탠스, 높아진 원가율. 2023년 4분기 영업손익 -1937억원(적전, YoY)으로 시장 예상치(1개월 기준, 영업이익 383억원)를 하회. 높아진 주택 원가율, 더딘 이익 개선 속도.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9%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뚜렷한 장기 모멘텀을 기다린다.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7조9148억원으로 소폭(-0.6% YoY), 영업이익은 2146억원(27.1% YoY, OPM 2.7%)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시황 부진을 반영하여,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2% 하향 조정. 배터리, 상품 시장의 호전 시까지 단기 모멘텀은 부재. 목표주가 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전자(005930) 좋은 기회가 있다면 지금이 아닐까. 2023년 4분기 고객사의 재고가 정상구간에 접어들기 시작하며 메모리 수요 회복. 2024년 1분기 수요 정체와 2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폭 둔화에 대한 우려, 재고조정의 끝이 보이면 3분기로 예정된 가격 상승폭 확대 시점이 2분기로 당겨질 가능성 높아. 목표주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생활건강(051900) 불확실성 일부 완화. 추세적 주가 상승은 아직. 2023년 4분기 매출액 1조5672억원(YoY -13%), 영업이익 547억원(YoY -58%)으로 매출 기준으로는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이 기대치 상회.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중립 유지.

삼성전기(009150) 전기(前記) 실적이 전기(電氣)의 바닥. 2023년 4분기 매출액 2조3062억원(+17.2% YoY), 영업이익 1104억원(+9.1% YoY)으로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2024년 1분기 매출액 2조4060억원(+19% YoY), 영업이익 1581억원(+12.9% YoY) 전망.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로템(064350) 방산 이익 성장만큼 깊어지는 수주 고민. 2023년 4분기 매출액 9891억원(+7.8% YoY, 컨센서스 18.3% 상회), 영업이익 698억원(+15.1% YoY, OPM 7.1%, 컨센서스 90.4% 상회). 어닝 서프라이즈 요인은 폴란드 K2 진행 매출 인식. 2024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목표주가 3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DL이앤씨(375500) 아쉬운 실적과 차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도급 증액 효과 반영 지연과 원자재, 외주비 상승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25% 하회한 887억원(-26.2%, YoY)을 기록. 차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현금배당 증가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자사주 매입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의 부재는 아쉬운 요인.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Trading Buy로 하향.

에스티팜(237690) 2023년 4분기 매출액 1197억원(+19% YoY), 영업이익 214억원(+132% YoY). 2024년도 상고하저의 흐름은 지속.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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