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취업 논란 보도, 총 조회수 35만회

[브리핑N] 24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서울시 태양광 발전사업, 곳곳서 난항... 화나요 1위
YG, 동남아 재력가 초호화 여행에 여성 동행 주선... 22만회 조회
황교안 대표 아들 취업 논란... 총 조회수 35만회
2019-06-25 11:08:28

24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산하기관 반발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용량 60KW에 달하는 옥상 태양광발전소를 철거할 예정이며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시가 짓겠다고 밝힌 솔라 스퀘어는 이를 관리할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7700개 표정이 달렸다. 그중 '화나요'가 7500개로 이날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표시됐다.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4일 네이버 인링크)
▲ 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4일 네이버 인링크)

다음으로 민주노총이 국회 앞 폭력시위에는 사과 한 마디 없이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반발하며 24일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했다는 기사에 6200개 표정이 표시됐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 원전업체와 장기정비계약을 맺는데 실패하고 장기정비서비스 계약으로 대체됐다는 기사가 4800개 반응을 얻었다. 이어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우리 군의 경계태세 약화를 우려하며 “군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각자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는 기사에 4700개,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22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다시 민노총을 건드리면 큰일나겠구나라고 느낄 수준으로 투쟁해야 된다"고 말했다는 기사에 4600개 표정이 달렸다.

한편 조회수로는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던 MBC '스트레이트'가 2차 폭로를 예고하며, YG 측이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과 지속적으로 만난 정황을 확보했다고 전한 국민일보 기사가 22만회 조회돼 1위였다. 서울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난항이라는 기사는 22만회 조회돼 2위였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KT에 취업한 아들의 '스펙'을 낮춰 얘기하며 "스펙 쌓기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라"고 당부한 것이 "진정성이 없다" 등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18만회 조회됐다. 다음으로 황 대표의 아들이 KT에 입사할 당시 경쟁률이 87대 1에 달했다는 등 채용 세부내용을 전한 기사도 16만회 조회돼 황 대표 아들 취업 문제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어 청계천에 나타난 가물치 사진보도가 조회수가 많았다.

▲ 많이 본 기사 TOP5(24일 네이버 인링크)
▲ 많이 본 기사 TOP5(24일 네이버 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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