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는 세차' 스팀닥터, 조선일보 '국가브랜드대상' 최고상 영예

2018-11-26 23:32:01

'이동하는 세차’라는 시장을 개척한 ‘스팀닥터’가 소비자 만족도에 이어 국내 최고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출장 세차 전문업체 스팀닥터(대표 최경식)가 조선일보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소비자조사 신뢰도, 만족도, 대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동하는 세차'라는 시장을 개척한 '스팀닥터'는 이미 한국경제 ‘2017년 한국품질만족도’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일보 '고객만족브랜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팀닥터는 올해 국가브랜드대상까지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세차업계 1위 기업으로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스팀닥터는 세차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전국 방방곡곡 달려가 일반 손세차장에서 받지 못하는 특별한 디테일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특히, 자동차 실내 공간을 스팀으로 세차하고, 이동하는 세차라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자동차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팀닥터 강철기 운영본부장은 “이번 ‘브랜드대상’은 고객의 만족감을 넘어 감동을 받을 때까지 서비스를 멈추지 않는 전국 스팀닥터 지점장들의 수고와 서비스 마인드가 있기에 가능한 수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장세차는 사업 초기 본인이 어떻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느냐가 성공의 50%가 달려있다. 땀 흘리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정직한 사업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영업력이 약하고 사업을 어떻게 펼쳐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스팀닥터는 그런 분들을 위해 누구나가 쉽게 펼칠 수 있는 마케팅방법을 제시하고 더불어 본사의 적극적인 대기업 영업 및 중소기업 법인세차 영업으로 인해 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영업지원을 하고 있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스팀닥터는 현대케피탈 공식 밴더사인 SC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 행사차량 광택 서비스도 진행했는데, 당시 이벤트 진행 차량만 천여대였다. 세차를 넘어 출장 광택과 출장 코팅 시장까지도 사업영역을 안착시킨 것이다.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大賞’은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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