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 열어 노하우 전수

중소·중견기업 130곳 실무 담당직원 192명 참석
2018-11-16 17:27:56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 130곳의 직원에게 수·출입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수출입업무 관련 전문 강의를 제공하는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중소·중견기업 130곳의 수출입업무 실무 담당직원 192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와 내수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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