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노조, 도서벽지 아이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2018-11-02 14:02:28
23일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송라면 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대구 얼라이브 아쿠라리움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제철
23일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송라면 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대구 얼라이브 아쿠라리움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23일 송라면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포항지회 조합원 13명은 아이들과 함께 대구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오진태 포항 송라면 아동복지센터장은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배려로 센터의 아이들이 체험 학습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라면은 도서벽지지역으로 평소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 포항지회는 올해 봉사활동의 초점을 문화활동에 소외된 아이들로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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