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초대석

“배달앱 3사, ‘빠른 음식 배달’ 극한 경쟁으로 몰면 안돼”

“배달앱 3사, ‘빠른 음식 배달’ 극한 경쟁으로 몰면 안돼”

코로나19사태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자영업자들이 힘들었던 만큼 그들의 이해를 대변해 나서는 사람도 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보릿고개'를 넘 듯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며 역경을 헤쳐나가고 있는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 이재광 공동의장을 만났다.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전국자영업자단
2021-03-03 12:15:00
“열심히 일해 대리점 일군 것이 죄인가요?”

“열심히 일해 대리점 일군 것이 죄인가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거래가 증가하면서 택배물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 늘어난 물량과 함께 종사자들의 업무부담도 증가하면서 택배기사의 과로사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택배사와 택배대리점, 택배노조 등이 머리를 맞대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사 예방과 택배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찾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CJ대한통운택
2021-02-22 07:00:02
“조화와 균형이 최선의 건강관리법”

“조화와 균형이 최선의 건강관리법”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는 개인과 사회에 엄청난 변화와 적응을 한순간에 요구했다. 시민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년 내내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손씻기로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사람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던 것이 금지되고,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암울한 한해였다. 다행히 지난해말부터 백신과 치료제 개
2021-01-29 06:51:47
대신증권지부 “노조가 바라는 것은 직원과 회사가 모두 사는 것”

대신증권지부 “노조가 바라는 것은 직원과 회사가 모두 사는 것”

증시가 활황이다. 덩치 큰 대형주가 한방에 상한가를 가는 그야말로 불장이다. 천수답에 유동성 빗물이 가득 차고 바람이 불때마다 투자자들의 환호가 터진다. 증권사들은 실적 풍년에 함박웃음이다. 증권업계의 오랜 인력감축 기조로 손이 달리는 상황에서 호황이 닥치자 살아남은 직원들의 업무강도는 더욱 세졌다. 업황을 이유로 노동조건 개선에 뒷짐을 졌던 증권사들이 이
2021-01-26 15:56:22
“TV에 신동엽, 조정석이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려요”

“TV에 신동엽, 조정석이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려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영업제한을 당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숙박업 또한 객실의 50% 혹은, 3분의 2 이상은 손님을 받지 말라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피해가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영업수익의 30% 이상을 뽑아가는 야놀자와 여기어때, 트리바고 등 숙박플랫폼의 횡포로 숙박업소 대표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거대 숙박플랫폼에 대항해 새로
2021-01-20 11:53:07
“짜장면 팔아서 오토바이 기름값 대기 바빠요”

“짜장면 팔아서 오토바이 기름값 대기 바빠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음식점이 울상이지만 음식배달서비스업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해 4월에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수수료체계 변경을 꾀하다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질타를 받다 백지화했다. 배달의민족은 딜리버리히어로(DH)와 인수합병에 성공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음식배달업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속에서도 음식점
2021-01-13 12:45:51
현정은 회장 “발걸음 멈출 수 없어”…남북경협 재개 의지 강조

현정은 회장 “발걸음 멈출 수 없어”…남북경협 재개 의지 강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 4일 남북경협 선도기업인 현대아산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 이메일에서 “남북경협사업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지만, 우리의 발걸음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대추 한 알이 붉어지는데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태풍과 천둥, 벼락이 필요하다
신진호 기자 2021-01-07 17:01:00
김승연 한화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끝없는 도전으로 '한화다운 길' 계속가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에 대한 끝임없는 도전과 '한화다운 길'을 강조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야말로 전 세계가 힘들고 움츠렸던 시간이었다"며 "우리 한화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고통을 함께 하며 위기의 시간을 견뎌왔다.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만, ‘함께’
이수룡 기자 2021-01-04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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