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3회를 맞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이번 대회부터 총상금이 13억원, 우승자 상금은 4억으로 늘어났다. 지난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현재 시즌 상금왕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박민지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이번에도 2위에 그쳤다. 2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두 선수는 17번홀까지 동타를 기록하며 숨막히는 선두 경쟁을 펼쳤지
19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티오프가 시작되면 처음으로 날리는 샷이 드라이버샷이다. 22라운드 평균 258.9야드를 날린 김민선5(26.한국토지신탁)이 현재 1위다.이승연(256.8야드),곽보미(256.8야드),김지영2(256.1야드),박보겸(255.5야드)이 뒤를 이었다.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박현경(22.한
.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두번의 준우승 끝에 올 시즌 첫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13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최종전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11언더파 273타를 친 김백준을 제치고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첫 승을 축하하는 동료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4 올림픽 국가대표팀이 가나를 3-1으로 완파했다.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가나와의 경기에서 한명이 퇴장하는 수적 열세속에서도 이상민(전18), 이승모(후14), 조규성(후21),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친선 2연전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