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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차인" 윤희숙 긍정 95.5% vs "술값대신 명함" 박범계 부정 95.7%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연설이 화제를 넘어서 신드롬이 됐다. 윤 의원은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표결이 강행된 것에 대해 국회연설을 통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며 운을 뗀 후 약 5분간 임대차3법 통과로 인한 전세제도의 소멸, 부동산 시장의 혼란 등 파급효과를 지적했다. 또 축조심의가 생략된 국회 표결과
2020-08-03 17:19:13
역대최저 1.5% 인상 최저임금 8720원, 올려서 비판(동결) vs 안올려서 비판(1만원)

역대최저 1.5% 인상 최저임금 8720원, 올려서 비판(동결) vs 안올려서 비판(1만원)

14일 새벽 2021년도 최저임금이 130원 오른 8720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대비 인상률은 1.5%로 역대 최저 수준 인상이다. 최저임금위원회에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되는데, 최종 표결이 있던 14일 회의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해온 근로자위원들이 전원 불참하거나 퇴장한 상태에서 표결이 진행됐다. 최저임금 이슈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0-07-15 17:42:07
금태섭 징계 논란, 네이버 댓글

금태섭 징계 논란, 네이버 댓글 "응원합니다" vs 다음 댓글 "탈당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이 금태섭 전 의원을 징계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안팎으로 시끄럽다. 금태섭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공수처 법안 표결에서 기권한바 있는데 민주당의 일부 권리당원들은 금 전 의원의 기권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고 그를 제명할 것을 청원했다. 이번 징계는 당시 청원에 대한 조치다. 금 전 의원은 당내에서는 비주류로 2014년 안철수 전 의원의 새정치연합
2020-06-05 00:00:01
‘고3 등교’ 강행, 10대 학생들 분노 폭발... “유은혜 사퇴해라”

‘고3 등교’ 강행, 10대 학생들 분노 폭발... “유은혜 사퇴해라”

여론수렴이 안된 고3 등교 수업 강행에 대해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당사자인 10대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네이버 뉴스의 관련 기사와 댓글여론을 분석한 결과 20일 ‘고3 등교’ 이슈는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10대 학생들 당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국의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80일 만에 등교 수업이 재개됐지만 인
2020-05-21 13:20:23
초개인화 표방한 '롯데온',  누리꾼 불만은 접속불량> 등급삭제> 주문내역 삭제> 검색불량> 인터페이스 순

초개인화 표방한 '롯데온', 누리꾼 불만은 접속불량> 등급삭제> 주문내역 삭제> 검색불량> 인터페이스 순

지난 28일 롯데쇼핑이 야심차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론칭했다. 롯데온은 그룹 내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롭스·롯데프레시·롯데면세점·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 등 7개 유통 계열사를 통합한 쇼핑몰이다. 롯데온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넷플릭스 처럼 ‘초(超)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했고, 전국 1만5천여개의 오프라
2020-05-19 16:44:37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사과, 누리꾼은 ‘슬퍼요’ 감성표현 압도적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사과, 누리꾼은 ‘슬퍼요’ 감성표현 압도적

6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따른 것이다. 이번 사과는 2015년 6월 메스르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내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 부회장이 직접 사과한 후 두 번째 대국민 사과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저의 아이들
2020-05-07 15:20:04
코로나19로 국물있는 ‘간편식’ 인스타그램 언급량 급상승

코로나19로 국물있는 ‘간편식’ 인스타그램 언급량 급상승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간편식(HMR)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용 간편식 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POS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매출규모 4610억원에서 3년만인 2018년에 두 배에 달하는 9026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2~3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렇게 가파르게 성장하던 가정용 간편식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와 맞물려 더
2020-05-06 21:14:56

"'타다'가 좋은 게 아니라 택시가 싫은 것"

지난 15일 고령의 택시기사가 '타다' 퇴출을 요구하며 분신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타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이 정부와 정치권의 방관 속에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여론은 택시업계에 다소 불리한 듯 보인다. 대안 서비스 없이 택시를 이용하며 쌓여온 불만이 '타다'를 통해 해결될 수 있으리란 기대감 때문이다.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
2019-05-30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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