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위기에 더욱 강해진 HD현대

위기에 더욱 강해진 HD현대

HD현대가 코로나 사태와 경제위기속에서도 사상 첫 매출 60조원 시대를 열었다.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신사업이 약진했다. 2018년 지주회사 전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위기에 더욱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그 중심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있다. 오너경영 체제 전환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경영능력에 대한 물음표
2023-02-08 16:43:38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면죄부'만 주고 끝날까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면죄부'만 주고 끝날까

잇단 노동자 사망사고로 ‘죽음의 조선소’ 오명을 쓰게 된 현대중공업이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을 또다시 받게 됐다. 사고 때마다 안전대책을 발표해온 현대중공업 경영진의 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셈이다. 하지만 지난해 고용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한 뒤에도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현대중공업에 면죄부만 주고 끝날 수 있다는
2021-05-18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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