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포스코퓨처엠, 광양 율촌산단에 양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퓨처엠, 광양 율촌산단에 양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 이어 전남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광양 율촌 제1 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공장은 6834억원을 투자해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
장봉현 기자 2024-02-22 15:37:23
SK이노베이션, ‘개인투자자 뒤통수’ LG화학과 닮은꼴?

SK이노베이션, ‘개인투자자 뒤통수’ LG화학과 닮은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사을 결정하고 주가가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울상이다. 지난해 LG화학의 배터리 분사때와 닮은꼴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두 회사의 배터리 분사가 모두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일반투자자들은 분할회사의 신주를 받지 못하게됐기 때문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신주를 받지 못한 기존 LG화학 투자자들에겐 그
2021-08-05 15:27:47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대주주엔 기회, LG화학 소액주주엔 눈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대주주엔 기회, LG화학 소액주주엔 눈물?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면서 기업과 소액주주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대규모 자본조달과 경쟁력 강화 등 상장 과실은 LG와 오너일가들이 따먹고 자신들은 찬밥신세가 됐다고 한탄하고 있다. 실제 증시에선 LG화학 '주가 반토막' 예상 리포트도 나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분사과정에서 '대주주 이익만을 고려한 부당한 결
2021-06-10 14:39:12
LG그룹, “피해보상 적극 협상” 中企에 약속했다가 슬그머니 말 바꿨나

LG그룹, “피해보상 적극 협상” 中企에 약속했다가 슬그머니 말 바꿨나

LG그룹에 피해를 당했다는 중소기업들이 깊은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달 SK이노베이션과 관련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청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대가로 적극적인 협상을 약속했던 LG그룹이 자꾸 말을 바꾸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의회 내부에선 ‘또 당했다’는 자괴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1-05-25 16:49:05
잘나가던 LG그룹 미래먹거리 전략에 변수 잇따라

잘나가던 LG그룹 미래먹거리 전략에 변수 잇따라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아온 LG그룹이 주춤거리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광받았던 배터리사업은 차량 화재사고로 품질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완성차업계의 배터리 자체제작으로 입지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초콜릿폰'으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모바일 사업은 스마트폰 변화에 실패하면서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 오랜시간 그룹 미래먹거리를 육성해
2021-03-23 13:53:56
코나 15번째 화재 누리꾼 “국토부는 뭐하나

코나 15번째 화재 누리꾼 “국토부는 뭐하나"

현대차(005380)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차주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재는 리콜을 시행한 코나에서 발생해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댓글여론은 코나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물론 관리부처인 국토교통부의 대응책으로 향하고 있다. 관련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표정을 집계한 결과 평균 ‘화나요’가 62%
2021-01-25 1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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