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독거노인 가구에 노후 전기선 교체 지원

고달면 복지기동대, 콘센트·스위치 교체, 전등 수리, 배선 교체 등 정비
오덕환 기자 2025-09-11 15:40:53

곡성군 고달면 복지기동대가 전선 노후화로 화재 위험 및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 있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고달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4가구를 방문해 콘센트·스위치 교체, 전등 수리, 배선 교체 등 노후 전기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사별 후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 가구가 노후 전기선으로 인한 정전 및 화재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대상자에게 화재 예방 생활 수칙과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 등 생활안전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를 도왔다.

박문식 고달면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예방”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尹과 비교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며 소통에 나선 가운데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취임 이후 100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새

우리은행, 종이문서 줄인다

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개최한 ‘제42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