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좋다더니 운동을 못하게 했다고?
2025-07-14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압수수색했다. 누리꾼들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특검팀은 14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실,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보고서와 결재 문건, PC 내 파일 등을 확보했다. 국토부와 용역업체 2곳은 사건이 특검팀에 이첩되기 전인 지난 5월 경기남부경찰청이 한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국토부는 도로정책과가 대상이었다. 장관실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의혹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재임 당시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분석한 뒤 국토부에서 사업을 담당한 공무원 등 사건 관련자를 줄줄이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국금지 된 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빅터뉴스가 7월 14일 낮 12시까지 '양평고속도로'와 '특혜', '특검', '압수수색'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37개, 댓글 1528개, 반응 4109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2240개, 54.51%)', 네이버의 '공감백배(1136개, 27.65%)'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7월 14일자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용역업체 압수수색‥임원 휴대전화 확보>로 댓글 227개, 반응 49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김건희 구속수사 갑시다(공감 664)
원희룡 수사하면 많이 나올듯 합니다 그당시 이상한점이 너무 많았 습니다(공감 210)
우리가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서 지금도 막대한 비자금으로 이 반란군 일가는 대한민국 1% 의 영화를 누리고있음, 김건희는 이순자의 전철을 밟게해선 안됨(공감 15)
김건희 특검을 가로 막는 영장 판사들을 주시합시다(공감 13)
증거인멸 할 시간이 너무도 길었다. 어쨌든 특검으로 명명백백히 밝혀내길 바랍니다(공감 6)
다음으로 JTBC 7월 14일자 <김건희 특검, 국토부 등 압수수색…원희룡·김선교는 제외>에는 댓글 105개, 반응 19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김건희를 감싸고 양평고속도로의 부정 부패를 옹호하던 정치꾼들도 혹시 이권카르텔이 작동했던건 아닌지 다 수사해야한다(공감 153)
그렇게 고소해보라고 소리지르고 하더니 찐으로 잡혀가겠네(공감 110)
요즘에 법원쪽에서 김건희 관련된 영장을 잘 안 내주는 거 같은데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공감 81)
국토부도 문제 있지만 양평군이 문제가 젤 심각하지 않을까 모친부터 말야 10년 전부터 조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공감 11)
압색영장이 어매서 김건희 앞에서는 속속들이 기각이 되냐(공감 9)
다음으로 연합뉴스 7월 14일자 <특검, '양평고속道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김건희 특혜 수사(종합)>에는 댓글 76개, 반응 3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원희룡 방구낀 놈이 성낸다고 혼자 흥분해서 썽내고 난리 피우더니.(공감 105)
김건희 모녀 범죄혐의 들춰내면 아마 끝도없이 나올듯(공감 33)
이런 개판이 나라 였다니?(공감 4)
자료 삭제한 담당자가 바보가 아닌이상 지시한 사람을 순순히 진술할수 밖에 없지(공감 3)
특검 잘하네(공감 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중앙일보 7월 14일자 <중앙일보 [단독]김건희 일가 땅 그곳 종점 변경 의혹…특검팀, 국토부 압색>으로 전체 감성 914개중 853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7월 14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5774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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