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산불 피해지역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
2025-06-05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승리했다. 49.42%의 득표율로 역대 최다 득표수를 기록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정권 교체를 선택한 것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직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은 1639만4815표(48.56%)를 넘었다.
그는 이어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이 맡기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며 "여러분의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이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제1의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를 향해서는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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