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GS건설, 1.2조 규모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2021-08-09 09:52:24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은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포스코건설·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만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수의계약 전환을 통해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서금사5구역은 총 공사비만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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