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전남 여수시는 한국전쟁 당시 남면 안도 이야포에서 발생한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안도리 1010-1번지 일원에서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는 개토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시삽 등의 순으
최창봉 기자 2025-05-28 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