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나마 법원은 양심이 있군"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배상금 공탁 신청에 대한 법원의 ‘불수리’ 결정이 잇따르면서 현재 진행중인 재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양한 누리꾼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일본이 빠진 배상금 지급 방식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았다.정부는 지난 3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재단이 모금한 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
김진수 기자 2023-07-06 15: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