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 본격화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전날 수원지방법원에 공동으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양사 통합이 발표된 뒤 반대의 의사를 밝힌
김두윤 기자 2024-01-18 14: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