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SPC그룹

SPC그룹 "허영인 회장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 매우 유감"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SPC그룹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허 회장이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부득이하게 조사를 받지 못한 것인데 검찰이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다는 것이다. 허 회장의 구속 여부는 4일 결론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
김두윤 기자 2024-04-04 08:44:51

"기득권이 나라 망쳐 놨는데 왜 젊은 세대 탓을 하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고 발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60대 이상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이 국민의힘을 구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세대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나이 먹은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해왔는데 왜 청년층 탓을 하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 2일 '선택 2024, 당신의 마음은?'이
김두윤 기자 2024-04-03 16:37:56
쇄신 외친 카카오, '먹튀' 논란 정규돈 임명 강행

쇄신 외친 카카오, '먹튀' 논란 정규돈 임명 강행

카카오가 '먹튀' 논란으로 주주들의 분노를 샀던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본사 CTO로 공식 임명하면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아울러 먹튀 논란을 야기한 카카오페이의 신원근 대표와 분식회계 논란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도 주총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가 약속한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두윤 기자 2024-04-03 13:39:43

"야당이 하면 포퓰리즘, 자기가 하면 정책"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완화를 공약하면서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세수 부족분은 어디서 채울 것이냐는 물음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4월 10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0만원
김두윤 기자 2024-04-01 16:05:57

"김 여사 일 지나간 일" 인요한에 "내로남불의 극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진실 규명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를 "다 지나간 일"로 일축하고 나서면서 "내로남불의 극치"라는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29일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
김두윤 기자 2024-03-29 17:07:34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대에 올랐다. 총선을 앞두고 "우리가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며 당 후보들에게 '입조심'을 당부해왔던 그가 이번에는 논란을 자초한 것이다. 야권에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집중유세에서 “정치
김두윤 기자 2024-03-29 14:16:49

"작년 세수 펑크 61조…돈은 어디에서 충당하나?"

정부가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법정부담금을 대폭 정비하는 내용의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국민 체감 부담 완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그 혜택이 일반 국민 보다 기업, 특히 대기업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사라진 부담금 자리를 메꿀 재원 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표를 제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김두윤 기자 2024-03-28 16:58:59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임종윤⋅종훈 형제 '완승'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임종윤⋅종훈 형제 '완승'

한미약품그룹의 모녀와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 형제 측이 완승을 거뒀다. 이에따라 OCI그룹과의 통합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 호텔에서 열린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이로써 임종윤·종훈
김두윤 기자 2024-03-28 15:23:18
'대파 875원' 이수정 옹호에 누리꾼들

'대파 875원' 이수정 옹호에 누리꾼들 "진실 호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에 대한 가격을 언급한 것이라며 옹호하고 나서면서 여론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 온라인에서 이 후보의 이번 발언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됐다는 평가다.이 후보는 지난 25일 JTBC 방송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김두윤 기자 2024-03-26 16:39:37
한미그룹 갈등 격화…누리꾼들은 신동국 결정에 '공감'

한미그룹 갈등 격화…누리꾼들은 신동국 결정에 '공감'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미그룹 모녀와 장·차남의 '성명전'이 뜨겁다. 한미사이언스 주총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한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지지를 선언하면서 모녀의 입장은 더욱 복잡해졌다. 결국 국민연금과 소액주주의 표심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사이언스가 주총장을 돌
김두윤 기자 2024-03-25 18:05:24

"국민을 상대로 쇼하지 마라"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유연한 대처를 정부에 요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드리기로 하면서 의료계와의 갈등이 해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애초에 협상으로 풀었어야할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김두윤 기자 2024-03-25 15:40:09

"세수 거덜내서 나라망하라고 제사지내나"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부자 감세' 라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중단했을때 그 수혜가 '부동산 부자'에게 집중되고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감지된 민심도 싸늘한 모습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열
김두윤 기자 2024-03-21 16:21:11
'하나로마트 대파 875원' 누리꾼들

'하나로마트 대파 875원' 누리꾼들 "그동안 폭리 취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점검을 나간 마트에서 식재료인 대파가 시세 보다 크게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뜨거운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 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대파 한단 가격은 875원으로 최대 7000원대에 팔리는 시중 가격과 차이가 컸다. 특히 이 마트가 대통령 방문전에 가격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김두윤 기자 2024-03-20 14:10:58

"입만 열면 거짓말"

'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이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출국 허가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음 수사기일 정해서 알려주겠다"는 공수처의 말을 "출국을 양해한 것"이라고 이해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언
김두윤 기자 2024-03-19 16:14:08
'MBC 잘들어라' 댓글여론

'MBC 잘들어라' 댓글여론 "독재와 억압의 정권으로 회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MBC 기자를 겨냥해 과거 군사정권 시절 군인들이 비판기사를 쓴 기자를 테러한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야권에서 황 수석의 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언론탄압"'이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1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이날 MBC 기자를 포함한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l
김두윤 기자 2024-03-15 14:58:08
'조수연 망언' 누리꾼들

'조수연 망언' 누리꾼들 "일본정당이냐?"

국민의힘 인사들의 친일 발언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민족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인재육성 필요성의 사례로 등장하고 일제시대 때가 더 살기 좋았을 수도 있다는 망언이 전해졌다. 야당에선 "희한한 친일 공천"이라며 맹공을 날렸다. 온라인에서 댓글여론도 부글부글 끓고 있다. 14일 민주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조 후보는 2017년 8월 25일 SNS에 '광복절과 국치일'에 대
김두윤 기자 2024-03-14 16:07:55
한미사이언스는 갑자기 주총 장소를 왜 바꿨나

한미사이언스는 갑자기 주총 장소를 왜 바꿨나

한미사이언스가 그동안 주주총회를 열어온 송파구 사옥을 두고 돌연 경기도의 한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물음표가 나오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등 오너일가간 '경영권 표대결'이 예고돼 있다.임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2003년 이후 줄
김두윤 기자 2024-03-13 17:42:33

"얼마나 유권자를 무시하면 이렇게 되나?"

최근 옥천의 한 식당에서 박덕흠 의원이 주민들과 가진 모임에서 '축 당선'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가 등장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엄중 경고'하고 박 의원이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유권자를 무시한 처사"라는 야당과 시민단체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옥천의 한 식당에서 주민 10여명이 함께 한 모
김두윤 기자 2024-03-13 13:48:26

"현 정권의 법치 파괴 행위가 도를 넘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신임 호주 대사가 호주로 출국했다. 특히 이 대사는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취재진을 피해 은밀히 출국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몰래 출국'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출국금지 상태에서 이 대사를 임명하고 또 이를 해제해 출국길을 열어준 정부 인사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호주에서는 현지 교민
김두윤 기자 2024-03-11 14:50:57
'CJ제일제당 알리 입점'에 누리꾼들

'CJ제일제당 알리 입점'에 누리꾼들 "국내 유통판매업 싹 다 망한다"

CJ제일제당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다. 쿠팡과 갈등을 빚어왔던 상황에서 새로운 판로를 마련한 것이지만 온라인에선 "국내 유동판매업 싹 다 망한다", "불매운동", "애국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CJ 약자가 '차이나제일' 이었나?" 등의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급증한 소비자 분쟁 등이 영향을 미친 것
김두윤 기자 2024-03-08 17: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