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 누리꾼들 "속이 다 후련하네"
한 대학교수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하면서 쓴 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르고 있다. 이 교수는 훈장 거부 이유로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주는 사람 역시 그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올 연말 퇴임을 앞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28일 경향신문에 보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
김두윤 기자 2024-10-28 16:49:58